오늘 큰딸램 유천 상담일이라..
상담갔다가, 아이와 함께 집앞 카페에서 데이트 했어요^^
해떨어져가는 시간에 맞춰 갔더니
해지는 풍경이 잘 어울리는 카페..^^
하나둘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고
분위기가 더 좋아지는..^^
사진은 카페 사장님이 찰칵..^^
자주 가는곳이라 사장님도 아이를 참 예뻐해 주세요^^
아이가 찍어준 제 사진입니다
"엄마 감도를 바꾸려고 하는데 자꾸 다른게 바뀌어요~"
라고 말해서 저를 깜짝 놀래킨..ㅎㅎ
핀은 앞에 맞았지만
흐릿해서 더 맘에 드는 사진예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다시본업인 주부로 복귀~^^
지금은 밥하고 있습니다..ㅋㅋㅋ
모든사진은 x-e3으로 촬영하였고,
jpeg 원본입니다^^
따님이랑 즐거운 한때 보내셨군요 ㅎㅎ
E3 갖고싶어서 후지포럼을 종일 들락날락 하네여
e3 사시면 기변없이 오래 사용하실 웰메이드 카메라입니다.. 체험단 했었지만 좋은 카메라이고, 체험단 끝나고 나서도 좋은카메라(?)인건 변함이 없네요..ㅋㅋ 일단 가벼워서 더 자주찍게 되기도 하구요^^
좋은사진 보고 갑니다.
저도 따님만한 조카가 있는데 그친구가 제카메라로 찍은사진들이 참
맘에 들어요 촛점도 안맞는데 말이죠... 아이들의 시선이 어른들의 시선과 달라서겠죠??^^
따님도 이쁘고 모자도 멋지게 소화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