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수염은 식사를 원하는 호빗들에게
자기들이 먹는 특이한 음료를 줬다.
바로 "엔트주스"였다.
호빗들이 이 음료의 맛은 마치
차가운 밤바람에 시달리는 머나먼 곳의 나무를 연상시키는 향이었다고.
두번째 음료는 살짝 달라서
맛이 좀더 풍부해서 음식을 먹는 기분이 조금은 들었다고.
메리와 피핀은 이 음료를 마시고나서도 렘바스를 씹었는데
그 음료가 영양분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씹는게 없으면 식사한 기분이 안나서였다고.
엔트들이 식사용으로 마시는 음료니 열량도 충분하다고.
이 음료의 효과는 나중에 확실하게 드러났는데
그들의 머리카락이 더 길고 곱슬거리게 되었으며
성장기가 지난 호빗들임에도 키가 적어도 7cm 이상은 자랐다고 한다.
덕분에 이 두명은 "반도브라스 툭"의 기록을 넘어서서
최장신 호빗이 되었다.
머리카락이 길어졌다니
탈모치료제로도 쓸수있는건가
호빗도 키크면 인기가 많음?
호빗도 키크면 인기가 많음?
그래도 키가 170이 안된다는게 함정
맨쥬스같은 거임?
머리카락이 길어졌다니
탈모치료제로도 쓸수있는건가
무성해졌다는 말은 없으니..탈모에는 효과가 없을지도,...
대머리에 효과가 있는건가
앤츠라니까 개미 갈아마시는건줄알았네
앤트
나도 저것만 마시면...
솔의눈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