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막 스포 미방용 참치 폭주족
월드퀘에 나오는 오치카나타의 오치칸
정신 아득해지는 모성애 퀘에 나오는 '진짜' 네히자
안주던 사료까지 주면서 전설퀘스트, 지역 탐험 시키던 이유를 여기에 녹여내니까 오픈월드 만의 강점인
내가 얼마나 플레이를 했냐에 따른 추가적인 보답과 감사를 받게 해주던게 너무 좋았어
차스카때 귀찮아서 안했다가 혼자로 만든게 미안해지더라
평소 여행자는 공기였거나 중요한순간에 사실 없어도 상관없는거 아니었나? 비중이었는데
이번에는 나타의 모든위기를 여행자를 통해 극복할 수 있게되었고
중간중간 드디어 행자가 입을 열기 시작해서 몰입감을 느끼게 하려고 노력함
이정도로 띄워줄지는 몰랐지만
그렇다고 조연들을 세탁세제로 쓰지도 않음
카피타노라는 확실한 구심점으로 서사 제대로 마무리내면서
우인단 띄워줘도 이번엔 인정이었고
연설에서 우인단 띄워줄때 그 선을 확실히 그어줌
벽난로의 집 3남매를 세제로 털어 아를레키노 세탁한거에 비하면 엄청난 차이지
이전 2개 나라가 '신' 자체가 위기에 빠졌던 때랑 다르게
역대급 시궁창 환경이었어도
마비카가 너무 든든해서 스토리에 걱정도 없고 유치하다는 평도 많지만
망했다? 고 할 스토리는 절대 아님
미호요 붕괴3때부터 잘해오던 인간찬가 동화 한편을 그대로 한그릇 말아준거니까
월드 퀘스트 멤버들이 나오는 점은 정말 좋았어
어지간히 욕을 먹긴 먹었구나 생각이 들긴 함 ㅋㅋㅋㅋ
아쉬운 점이 없냐 물으면 없는건 아니지만 게임이라 나올 수 있는 왕도적인 전개와 연출 방식이라 조아쓰
맛있는거?
2025/01/03 14:19
'참암 프로토타입'
LigeLige
2025/01/03 14:20
폰타인에서 들러리 역할로 욕먹더니 이번엔 대놓고 행자 밀어주는게 보이더라.
takio
2025/01/03 14:21
월드 퀘스트 멤버들이 나오는 점은 정말 좋았어
워령
2025/01/03 14:21
어지간히 욕을 먹긴 먹었구나 생각이 들긴 함 ㅋㅋㅋㅋ
아쉬운 점이 없냐 물으면 없는건 아니지만 게임이라 나올 수 있는 왕도적인 전개와 연출 방식이라 조아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