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15kg 이상 개에 입마개? 1도 모르는 소리"

입마개 생각 많이 한거 아니냐고  글 싸지르고 지운 새끼가 생각나네요 조금전까지 밑에 있었는데.... 워마드 비슷한 아이디를 쓰는 년인지 놈인지...

이게 맞는거 같긴 한데 예산이 어마어마하게 들거같네요. 개를 거둬서 키우다가 새주인 찾아주기 위해 필요한 인력과
세금에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어 관리할 인력을 위한 세금까지... 개들을 임시로 데리고있을 부지를 마련하는것조차 쉬운일이 아닐거같은데... 아예 처음부터 이런식으로 시행됐으면 모를까 이제와서 예산은 어디서 충당하고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이제와서 개를 위해 어마어마한 세금을 소모한다고하면 더욱 반발이 거세질거같아요.

모든개에게 다 입마개해야지
왜 15키로 미안안해도 된다는 예외조항을 뒀은까요

오냐오냐 키운 말티즈가 제일 무섭습니다.

근데 진짜 밖에나가서 먼저 도발하는건 전부다 소형견이예여
가만히있는 사람이나 다른개한테 엄청 앙칼지게 짖으면서 달라들더라고요..

쉽게 말하자면 견주의 책임을 올려
견주들이 "내 개가 누군가를 다치게하면 내가 ㅈ되는구나" 라고
경각심이 들게 만들어 스스로 관리하도록 해야한다는 거군요

벌금 도 좋고 견주에게 책임 지우는 것도 좋은데...
그러면 거리에 유기견 엄청 늘어날 거 같네요..
제대로 못 키우는 사람에게 빼앗아 오면 누구한테 개를 키우게 하나요?
지금 유기견도 새주인 안나타나면......

등록제하면 안한사람보다 과태료를 더 적게 물어야 가입을하죠. 의보처럼. 그부분은 반대임. 가입안한 사람 과태료를 더 3배쎄게

저 예전에 피시방 갔다가 제 사타구니로 강아지가 난입해서 개나 저나 죽을뻔했음... 그후로 강아지가 무섭습니다... 입마개 해주새요....

아니 훈련된 개라도 물긴합니다.
전문가가 오직 법만드는데 기준점이 되어서도 안되고요. 참고가 되어야죠.
법은 국회가 국민의 여론을 중심으로 만드는겁니다.
강형욱 선생님이 말도 안된다고 하면 말이 안되는 절대신이 아니니 법을 만들때 참고하면 되겠네요.
최소한의 타협으로 의무적으로 교육시설에 보내고 접종/교육이 완료되는 시점까지는 입마개는 의무적으로 필요하다 봅니다.

저도 대형견 키웠던 사람인데(맹견아님)
온순한 성격의 강아지였음에도 불구하고
한달에 50만원씩 주고 어릴때부터 훈련소 보내서 훈련시키고
집에서도 서열정리 확실하게 했고
동물병원같은 사람많은곳 데리고 나갈때는 뚜껑덮을수있는
대형견용 유모차 이용하고 진료받을때는 입마개 이용하고
산책시킬때는 초크체인이라고 강아지가 앞으로 튀어나가지못하게 하는 목줄썼어요
입마개를 이용은 했지만 산책나갈때마다 쓰지는 않았는데
이런 사람도 입마개를 해야되나요?
입마개보다 평소훈련, 주변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사고를 예방하는거지 무작정 입마개는 절대 아니라고 봐요 ㅡㅡ

저도 강형욱님 의견에 격하게 동의해요
저런식으로 개한테 책임을 물리는게 아니라 견주가 잘못했을때 아주 강력하게 처벌하는 법이 입법되는게 백배 천배 낫다고 생각해요
지금 벌금 너무 낮아요
10배가 아니라 30배 정도로
개가 사람물면 견주책임이 엄청나게 강해져서
지나가는 사람이 물릴까봐 조심하는게 아니라
견주가 내개가 다른 사람 물까 무서워하게 되게

그냥 미국법 처럼 적용하면 될거 같음. 사람을 물어 상해를 입힌 개는 강금 혹은 사살, 그리고 사람을 물어 상해를 입힌 개의 견주에게 폭행죄 적용, 사람을 물어 죽인 개의 견주에겐 살인죄 적용. 이정도만 해도 견주들이 경각심을 확 가지고 지금처럼 '내 개는 안물어영'하면서 무책임한 모습 못 보일겁니다.

다른 나라처럼 견주가 모든 책임질수 있도록 규제나 법을 강하게 만들어 나야되는데
지금 당장 그게 안 되니 입마게 이야기 하는겁니다
개 안 키우는 사람 있는 곳에 개 꼭 데리고 나갈때 입마게 쒸우면 되는 일 아닌가요??
입마게 24시간 무조건 채우라고 하는 사람 본 적없는데 말입니다
진짜 추석때 시장에 장보러 가는데 개 데리고 온 사람 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법이 제대로 되어 있었으면 아예 안 데려 왔겠죠 아니면 입마게를 하던가
그리고 개가 착한지 사나운지는 견주만 알지 지나가던 행인이 어떻게 압니까?

공격성의 기준을 뭘로 정할것이며 절대적인가요? 견주 입장만을 생각한 거죠. 평소에 얌전해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동물인데 너무 안일한거 아닌가요?

50 100은 너무 심하고
오싸튀 500만 똥싸튀 1000만 정도면 아주 적당해 보입니다

이미 등록제 의무사항인데 3년전인가 부터 의무사항이었는데 ......
이미 시행되고 있는걸로 대책이라니......하긴 등록 안한 사람이 대부분일테니........일단 등록부터 하고 토론 합시다......

이번에 사고친 그 개는 15키로가 안될텐데
뭐가 문젠지 원인파악부터 좀 ㅡㅡ

개는
기본적으로
회색늑대이라구요.
이게 고양이를 호랑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백인은 사람이다
수준의 말입니다.
개는 회색늑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