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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원 자동문 달고, 283 명의 경비원 해고하는 강남의 어느 아파트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15/2016121500329....
자동문 설치 - 7억원
경비원 283인 1년 인건비 - 56억
경제논리로 보면 맞긴 한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강남의 어느 아파트라고 자극적일 수 있는 제목 단 점은 송구함, 안그러면 제목이 심심해서... 다른 지역의 아파트들도 비슷한 추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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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갈수록 이렇게 될텐데...씁쓸하네요
근데 어디단지길래 경비원이 283명이나..
아무리 자동화도 좋다지만 최소한의 인력이 필요한 부분은 있을거 같은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기계화, 자동화 추세라 어쩔 수 없어요.
시대가 그렇다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남겨둬야 살기 더 편할 겁니다.
이게 맞죠.
장기적으로 맞는 방향이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되네요~
그 시기는 누가 정하나요?
부담자가 정할 수밖에 없잖아요.
경비원이 왜 저렇게 많죠??? 283명???
당연히 교체하는게 맞죠...
그런데 경비원들이 허드렛일 다 하던데...그런것도 자동문이 다 할 수 있나 모르겠네요..
아파트내의 자잘한 업무들은 직접해야겠네요....직접 해봐야 느끼죠..얼마나 고생하는지..
아파트 욕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괜한 강남 들먹이면서 근거없는 반감만 부추기는 기사네요.
앞으로 저런일들이 더 많아질겁니다..
저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면 일단 컴퓨터를 없애세요
컴퓨터가 만들어낸 실업자수는 자동문보다 많습니다
기업들은 원래 다 하는 일인데 아파트만 경비원 먹여살리라 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해고 과정만 적법하면 아무 문제 없다 봅니다.
사람이 하던 부분에 대한 부족함이 남을 수는 있겠지만 어차피 그런 건 알아서 보완하겠죠. 지금 자른다고 평생 경비원 다시 못 고용하는 것 아니잖아요.
일자리 관련된 건 정치쪽에서 고민할 일입니다.
자잘한 업무는 관리실 직원들 더 뽑아서 쓰겠네요.
어쩔수없지요..앞으로 각자 살길 찾아야함
경비원 1인당 연봉은 약 2천만원
경비원 2교대라고 가정하면 자동문 하나 설치비 약 5백만원
누가 옳고 그르다 하기 힘든 문제...
경비원 업무가 현관문 지키고 있는 것 많은 아닐 텐데요.
그런데 또 택배 문제 이야기하면, 경비업무가 현관문 지키기다 라는 논리가 급부상..
경비원 인원이 저게 맞나요?
단순한 논리로 저게 맞다면 저런식으로 바꾸는게 입주자들에겐 이득이겠지만
뭔가 더 뜯어봐야 할듯 싶네요 단순이 자동문이 경비원의 다른 업무를 대체하진
못하죠 주변청소, 택배대리수령보관, 분리수거 정리 등등
아파트관리소가 자선단체나 봉사단체는 아니죠...
입주민들 부담이 줄어드니 아파트 입장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주민들이 관리비 부담을 가지면서까지 필요이상의 비용을 지불하며 인력을 고집할 이유도 없죠.
아무리 자동화가 되어도 사람만이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최소 인력만 고용되게 될겁니다...
아무리 자동화를 한다해도 고장을 대비한 백업이 필요합니다.
7억 들여서 자동화하고 사람을 다 줄이지 말고 절반 또는 1/3 정도는 남겨놔야죠.
기계가 전지전능한 신같이 취급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이건 시작일뿐이죠.
무인 자동차 시대가 다가오면 일자리 없어질것이 한두개가 아닐듯 합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에도 무인시스템이라 아줌마들 다 떠나셨더라구요.
뭐라 할게 못되네요..
상황실 인원만 놔두고 다 철수해야할듯..ㄷㄷㄷㄷ
자동문이야.. 유지보수업체가 와서 할테고 ㄷㄷ
택배는??자동문이 받아주나요????ㄷㄷㄷ
from SLRoid
희비가 교차되는 글이네요
from SLRoid
AI 발달하면서 어차피 생산직 사원들이란 직종들도 다 없어질테니
그리 먼 남의 일도 아니란.... ㄷㄷㄷㄷㄷㄷ
경비원들 본연 임무인 경비만 본다면 저렇게 하는게 맞지만
실상 경비원들이 단지내 청소 조경부터 재활용까지 허드렛일 다함,,
당장 저렇게 하면 관리사무소 직원들 더 뽑던지 또용역 주어야할 파트가 생김,,,
이건 좀 할말이 없긴한데...경비원들 문지기역할만 하고있던건 아니었을텐데요?...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는 시대의 흐름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