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로 만들 수 있는거

라고 핑계를 대는 군 이 '뇌'녀석!!

나 그거 이블위딘 2에서 봤어

발:싸우지말고 내가한번해볼게

아니 저건 그걸 벗어난 수준인데.....
투명수지 안에 오브젝트를 담궈버리는건 공기 빼는게 제일 줫같은데
저건 공기 빼는것과 공기 배치시키는걸 그야말로 지맘대로 하고 있음.

걍 레이저로 조각한거 아님?

연필이랑 펜으로 선을 그으면 그림이 나오는 건 알지만 그걸로 작품을 만드는 건 별개잖아.

주사기를 푸걱 찔러서 공기를 뷰륫뷰륫 넣으면 안되남?

효과음이 음...

어뢰하고 후방 스크류의 포말은 그걸로 될 수준이 아님

폭발 부분에 솜 같은거 쓰는건 일반 디오라마에는 많은데
저걸 수지안에 집어넣어서 그 공기를 어떻게 다 빼냈는지도 존나 의문.

검은 연기는 솜을 쓴것 같고, 하얀 연기도 솜. 빨간건 LED같긴 한데
문제는 저 폭심지에 있는 하얀색의 삐죽삐죽한 연기....
저걸 어떻게 만들어낸건지 상상이 안되네.
그리고 탈포기로 기포 빼면서 솜의 모양이 전혀 변하지 않은거하고.
혹시 기포 있는걸로 기포부분을 만들고
그걸 투명한 수지로 다시 쏙 담근건 아닐까.
근데 그래도 저런 퀄리티가 나오나....

원리만 알면 펠프스처럼 수영하기 쉽다고 하지 왜

이것도 재료와 원리 알지 않냐?
함 해봐라.
적어도 비슷하게나마 해봐라.

액체질소로 솜 형태 고정한 다음 녹기 전에 넣어버리는건 어떻까?(안돼겠지 미안)

진지빨고 저건 가능한데
저 잠수함 기포표현은 시도할 상상도 못하겟다;;;

유보트 : 응기잇

당연히 저런건 주문제작이라....프라공방에 의뢰해야되

아 진짜???? 허미쉽헐 주문제작이면 얼마정도하려나...오금이 저리네

한두달치 월급은 각오해야하지않을까?

흐으으읍!!그럴 가치가...있어...!

ㅇㅇ 가격도 오금이 지릴껄

그래도 루리웹이면 프라 좀 해봤다는 사람도 있고 구경도 해봐서 본인이 직접 하지는 못해도 대강 어떻게 했는지 짐작은 할수 있을 사람이 많은데 저건 그 경지를 넘어설 정도라...

대뇌:니가 왜 판단을 해 시발

예전에 보드게임 찾아보면서 보았던바로는 저렇게 중파를 표현할때 파손부위에 연기 느낌이 나도록 뿌연색의 솜을 깔아놓고 진행하였던데, 그거와 비슷하게 처리한건가.

그말 듣고 보니 솜 맞는거 같네
안에 조명 박아놓고..

클로즈업 사진 없지만 수표면에 폭발로 다소 올라온 표현등 물 표현도 기가막힌 수준인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