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처음 사용된 "캘리포니아에서 온 딸 증후군" 이라는
흥미로운 단어는
노인 환자가 병원에 입원한 뒤에서야
평소에 관심도 없던 친척 (캘리포니아에서 온 딸)이
강력한 치료를 해달라고 진상짓 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심리학적으로는 평상시에 자기가 못해준걸 알고 있기에
그에 대한 자기죄책감을 타인에게 표출하는 것이라고 함
이들의 특징은 화를 잘내고, 말을 똑바르게 하면서도
환자나 의료행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것
참고로 캘리포니아에서는 이 단어를
"뉴욕에서 온 딸" 이라고 쓰는데
공통적으로 "똑똑하고 자기 일에 바빠 가족을 잘 챙기지 않는 사람들"
이 많다고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지역임
그건 더 개객기 아니냐?
같은 한국 살면서 어떻게 집에를 한번 안가....
악담곰
2025/01/02 11:09
서울 사는 자식 증후군 같은 거군
Lapis Rosenberg
2025/01/02 11:10
그건 더 개객기 아니냐?
같은 한국 살면서 어떻게 집에를 한번 안가....
콘드라키
2025/01/02 11:10
ㅋㅋㅋㅋ우리나라에서도 명절날만 되면 부모님 모시고 병원간 자식들 이야기 그거 아니냐 ㅋㅋㅋㅋ
허니넛 후레이크
2025/01/02 11:11
점점 늘어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