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일러는 웬 과장님에서 부장님이 얼굴 굳힌 채로 서있는 것 같은데.
섕뫼나 검뫼보면 존나 남자답게 잘생겼슴.
물론 여기 나온 남캐 중에 안 잘생긴 애가 없는데.
히스는 양아치 같아서 좀 거시기 하고.
이상은 좀 연약해보이고.
홍루는 얘가 존나게 잘생기긴 했는데. 남자답기보단 기생오라비같음.
싱클은 암컷이고.
그레고르도 내 취향이긴 한데 키가 작음.
진짜 뫼르소가 남자답게 잘생겼음.
개인적으론 이런 남캐가 취향임.
주인공으로 딱 적합하다랄까.
웹소나 웹툰, 애니에서 저런 캐릭터 나오면 남캐들 중에서 호감이 가더라.
남자가 마 남자답게 생겨야지.
뫼르소 이미지는 "이방인에 대해 들어만 본 사람이 가진 주인공 이미지"에서 "이방인 읽어 본 사람이 납득하는 주인공 이미지"로 바꿔가는 느낌임
읽어보면 원전 주인공도 생각보다 감정적인 인물이고 나가서 잘 놀거든
멘탈 나간 거 표현하는 방법이 특이한 게 문제인데 작품에 대한 소문만 들으면 무감정한 기계처럼 들림
지금 림버스에 보이는 4차원 인싸미남이 1장 당시보다 원전에 더 가까울거
오
그레고르랑 뫼르소가 초창기 인격 일러스트랑 요즘 인격 일러스트 인상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지
예전엔 그냥 유쾌한 아저씨&무뚝뚝한 청년 느낌이었는데
요즘 인격 일러는 로판 웹소 표지같음
뫼르소 인격 일러스트들이 그거같음
웹소 주인공 표지같아
머리 내렸을때와 올렸을때 차이가 많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