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번 픽업은 내가 생각한 방향성이랑 다른 느낌이네ㅋㅋ

(내가 개인적으로 느낀거임. 생각 강요 아님)

마비카는 뭔가 생각했던거랑 너무 다르게 나오네ㅋㅋ

생각했던 이미지는 딱 2장에서 카피타노랑 일기토하던 그 카리스마있는 모습이었는데 갑자기 바이크?

...뭐 그래 바이크는 그냥 도구니까 너무 이미지 전체를 덮을만큼 침투하지만 않으면 바이크도 나올수있지..싶었는데 침투할만큼이잖아!ㅋㅋ

아예 공격이 바이크 공격일줄이야..

그것도 모자라서 개인 서사는 쩔것같은 분위기 뿜뿜해놓고 뽕맛도 대기하고있는데 뜬금없이 pv는 뮤비스타일 애니 오프닝처럼 만들어서 기존의 신 캐릭터들 pv랑 뭔가 궤를 달리하고...

방향성을 잘 모르겠다 이게 맞나ㅋㅋ 

얘네 컨셉이 방향성을 잡아먹어서 폭주한거 아닌가싶은데..

시틀라리도 귀엽고 좋긴한데 몬가가 몬가 좀 작위적으로 노림수가 노골적이라 좋으면서도 애매한 느낌이었고...

원신 캐릭터들과 pv의 매력은 노골적인 모에함보다 스토리와 작중 분위기에 잘 녹아나서 자연스럽게 내 맘에 다가오는 매력이 장점이었거든.

근데 이번것들은 컨셉이 좀 과하다고 해야되나...민트초코 강제로 떠먹이려는 느낌..

말라니 pv보고 완전 뿅가서 다시 했던건데 그게 나한텐 최고점이었어ㅜㅜ

성능때문에 거를순 없겠고 그렇다고 막 엄청 실망했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되게 기분이 애매하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