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니 이재명이니 싸울 일 없어요.

이런글이 그들에게는 안보여요...
그게 문제입니다..

요즘은 지켜주는것까진 바라지도 않으니 칼이나 들이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경선에서 당원들이 선택하는건데 뭐 지금부터..... 내 소중한 더민주를...

어짜피 경선 룰을 따르면 누가 걱정하나요?
이재명 시장이 보란듯 여기 저기 국민 100% 경선을 말하고 다니니 문제지요..

지지자들 내부적 논란을 키우는 자가 있다면
그가 범인입니다.
지지자들간의 분란을 통해 반사이익을 얻고자 하는이가 있다면 그가 범인입니다.
지지자들은 현명합니다.
알아서 잘 모일겁니다.
이상입니다.

왜 이재명 시장을 비판하는데 문재인을 가져다 넣습니까.
이러니까 이재명 시장 지지자들의 행태에 더 반감이 생기는거 아닙니까.
비판거리가 있으면 비판해야하고 그건 오롯이 그 사람의 것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끼워 넣으면 다른 의도가 있는것이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결국 이 글도 의도도 문빠들이 경쟁자를 용납하지 않고 죽이려든다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이딴식으로 프레임 짜는거 길게는 정동영 때부터 이전 대선 부터는 안철수 지지자들이 그런 논리로 분탕을 쳤습니다.
그걸 계속 지켜봐온 입장에서 지금 또 그러는걸 보고 기분이 어떨거라고 생각합니까?

지지율상승이 한풀꺽였으니이시장은 자신의 지지자들을 제도권정치에 최대한 많이 안착시켜야 될걸요. 다시말해 더민주당내로 끌여들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대로라면 이도저도 안됩니다.

문재인은 왜 갖다 씁니까.
이게 분열의 프레임이고
이게 분란조장글입니다.
문재인 이재명을 세트로 묶어서
어느 한쪽을 비판하면 다른한쪽의 극성지지자로 몰고가는
문재인이든 이재명이든 잘못한게 있으면 비판하는겁니다.
성역입니까?
탄핵국면이, 정치인의 과오에대한 면죄부입니까?
백날 천날 지지자들끼리 단합해야하네 마네 해봤자.
정치인들 행보에 다 뭉게지고 말 뿐입니다.
과정을 소중하게 여기면,
실체성이 미약한 인터넷공간의 비판도 수용할 것이고
자신의 할 얘기만 떠들다가, 과정없이 결과를 정해놓은 행보를 할거라면
개소리라며 무시하겠죠,

큰 틀에서 글쓴이 의견에 동의하지만
만약에 선수가 자꾸 게임규칙을 바꾸려고 시도한다면
관중들은 신경쓰일 수 밖에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대선 후보 경선에 들어가서 확인해도 늦지 않습니다.
소문과 웹으로 동영상으로 돌아다니는 것에 대해 논란과 논쟁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정말 그것이 사실이고 문제가 된다면 후보 경선 과정에서 당원들이 선택을 할 것입니다.

사이다던 고구마던 청소만 잘하면 된다.

누가 되던 '민.주.당' 의 경선에서 승리한 사람을 지지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