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카리나의 보직 배정은 이후 지휘관을 한 일그러진 천재의 음모와 루련 건국의 부산물이라는 파도에 휩쓸리게 던져놨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엠포와 접촉할수 있게되면서 혼란스런 상황에서도 살아남을수 있는 이유를 제공하였다
마치 결핵 치질 암을 동시에 주고 만병통치약을 내려준 느낌이야
하지만 승리자는 그로자였다
하지만 그 몸을 뺏은 루니샤가 승리자 아닐까
마치 결핵 치질 암을 동시에 주고 만병통치약을 내려준 느낌이야
하지만 승리자는 그로자였다
하지만 그 몸을 뺏은 루니샤가 승리자 아닐까
저리 고생한 덕인지는 몰라도, 고생 안 해본 다른 지휘관들은 다 쓸려갔다하니..
인생사,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