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아층이 확실한데
필름의 발전은 그대로인 것 같아서요.
최근 코닥이 대량수요를 위해서 공장 재정비를 한다고 하긴 하지만,,,
단가 낮은 대체재를 찾아본다면 기존의 설비를 이용해서
지금보다 훨씬 낮은 단가로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게 사업을 벌릴 생각은 없습니다.
대체 필름재와 감광제를 소규모로라도 혼자 만들어보고 싶어요.
잘 되면 사업이고 안 되면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필름을 만들면, 수요가 있을까요?
수익보다는 단순 호기심이 더 커서 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있으면 좋으니까요.
필름 선배님들께서 여러 조언들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4207725
필름을 직접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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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만들 수 있다면 이미 많이 나왔겠죠. 지금도 기술과 생산 설비 갖춘 회사는 얼마 안됩니다.
우선 소량으로 샘플제작부터 해보려고요. 최대한 연구실이나 기존 설비를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꾀하고 있습니다. 재밌을 것 같아요.
일단 손들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리판 / 은판처럼 평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베이스 재료에 감광재를 발라 만드는 필름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구부려지는 아세테이트 필름면에 감광제를 발랐을 때 안깨지도록 하는 게 관건일 것 같아요.
아, 흑백 한정입니다. 컬러는 또 완전 새로운 세계 얘기라.
컬러는 지금 생각하기 너무 머리아파서... 일단 만들어서 거기 사진이 찍히는 것만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필름에 대해서 잘 아시나봐요...
불량도 생각하면 머리아플듯요
그래서 타이레놀 먹었습니다..
수요 1인 추가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