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이름은 순둥이
먹보
이거 먹으면 죽겠다 싶은 거 아니면 다 먹음.
새끼 낳음
여섯 마리 낳음. 어미 뭄무게가 26키로 이상이었음.
(목줄 끊고 산 속에서 놀다 왔을 때 다쳤는데.. 병원 데려가 안고 무게 재니 100키로.. 그 뒤로 더 먹어 뚱뚱)
태어난지 삼일 째
아직 쭈글함.
우리 순둥이 먹이려고 돼지 족발 + 잡뼈 사옴.
끓임.
먼저 사다놓은 정미소 싸래기와 황태, 미역을 섞어 먹임.
야는 덤으로 개이득
이놈이 여섯 마리의 새끼들의 아비일 수도 있음.....
요즘 시국에 이놈도 목줄을 끊고 산으로 들로 노다님.
배고프면 돌아옴.
다음 주에 또 만나요~
너무 귀여워요 ㅠ 꼬물이들 .. 빨리 쭈글이에서 탱탱이로 거듭나길!!!
으... 마당에서 저놈들 우다다다다ㅏ 우다다다다 하면서 뛰노는거 보고 싶다!!!
어렸을때 외가집 갓난 강아지들 보면
특유의 냄새가 났었는데
이젠 그 냄새가 가물가물 ㅎㅎ
우리집 순이도 맨날 목줄 끊음...
이름처럼 순둥순둥해 보이네요
요새 출산소식이 넘치네요.
사진 더 올려줘요ㅋㅋ
너무좋네요.
특히 가정집 진돗개ㅠㅠ
..마..막짤 으아 귀여워요ㅠㅠㅠㅠㅠ
100키로요?@.@
산속에서 고생하다와서 10키로 된거 오타나신거졍?ㅋㅋ
저 스피츠 키우는데 아가때 모습은 똑같네요!!
백구,포메,스피츠,사모예드는 애기땐 구분이 안갈정도예요ㅋ
넘 귀여워요~~^^
엄마가 정말 순둥순둥하네요.
고생했다, 순둥아~
그래서 작성자님 100 - 26 = 74kg 이라고요?^^
더 먹어 뚱뚱은 순둥이가 아닌 작성자님이라고요?^ㅠ^
얼굴에 딱 써있네요
"나는 순하다. 몹시"
애기들은 귀엽고
바닥에 지푸라기는 너무정겹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