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토리는 전 게임에서 살아남은 성기훈이
게임을 부수기 위해 복수를 꿈꾸며 참가하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고 잡혀가는 것으로 끝나는
마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를 보여준다.
2. 그러나 어벤져스와 달리 아쉬운 부분은
주연인 성기훈에 집중하지 않고 너무 많은
주연급 조연들도 비중있게 집중하다보니 각 캐릭터
서사가 파노라마처럼 난무하여 캐릭터가 아닌
스토리에 집중하게 만드는데, 그러나 이 스토리도
결국 3편을 위한 준비작에 불과하다는 인식에
7편까지 다 보고도 똥 싸다 끊은 느낌이 든다.
3. 오징어게임2 는 총질로 시작하여 총질로 끝난다.
많은 것이 생략되었지만 결국 맞는 말인데
게임에서 사람들을 많이 살리려던 성기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면서 결국 총질로 승부하려는 그 의도는
안이하고 애처롭고 슬프다.
4. 처음 오징어게임1 에서 전통놀이를 학살극으로 만들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인간군상과 드라마는 짜릿했지만
오징어게임2는 인간군상만 펼쳐지는 학살극이라 씁쓸했다.
5. 결국 이번 작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이었는지
알 수 없었기에 3편까지 봐야만 알 수 있을 것 같다.
별점 5점 만점 중 3.5점 정도
솔직히 말해서 너무 결말을 허겁지겁 낸 기분임
이오치 마리.
2024/12/26 23:26
살짝 베타랑 2 같은 느낌인가 속편 보면 아니까 좀 기다리라는 느낌?
루리웹-7131522764
2024/12/26 23:27
도대체 게임안으로 들어가서 어떻게 오징어게임 방식에 저항할건지 궁금했는데 결국 처절하게 실패했나보네..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2024/12/26 23:27
솔직히 말해서 너무 결말을 허겁지겁 낸 기분임
루리웹-3752107666
2024/12/26 23:27
성기훈이라는 인간이 얼마나 대책없고 모질이인지만 보여준 내용
나스리우스
2024/12/26 23:28
1화은 진짜 공유 이정재 연기가 좋은데다 1화로 끝나서 역대급으로 느껴졌는데
지정생존자
2024/12/26 23:28
시즌3도 똑같은 결말 낼려나?
냉소적인걸로 유명한 감독이잖아
벨지안민트초콜릿
2024/12/26 23:29
완성도가 아쉬운 3부를 위한 2부인가보네 그런데 망작도 아닌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