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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일주일 된 여친이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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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사귄 거 아니면 나가리지 저건...
말이 되는 소리를 싯팔
저게 뻐꾸기지 다른게 뻐꾸기냐
생각하고 자시고 ㅋㅋㅋㅋ
알고 사귄 거 아니면 나가리지 저건...
뭐지 더 흥미진진 해졌는데
남자가 일단 맘엔 들었단 소리네..
이건 뭐 감당하기 너무 빡센내용인데 ;;
감당할 무게가 아님 ㄷㄷㄷ
음
어떻게 생긴 애인지는 몰라도 받아들이기 어렵긴 하지
그나마 빨리 얘기 했으니 빨리 결정하는 게 좋겠다
말이 되는 소리를 싯팔
저게 뻐꾸기지 다른게 뻐꾸기냐
인간적으로 호감이 가는 여자라면 애 한명정도 내가 책임 질 수 있지만, 문자하는 걸 보면 되게 철없어 보이네. 그런 여자랑 사귀었다간 애만 떠넘기고 잠적할 것 같아서 무서움.
굳이 결혼을 당장 생각해야 되는 건 아니더라도 계속 만나면 자연스레 딸려있는 아이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될거라 그런거까지 생각하면 가볍게 만나긴 어려울 거 같네. 남자도 어릴텐데 감당이 될까 싶고 부모님이 알게되면 난리날테고
이제 혼전순결 요구 못하게 하는게 당연시되니까 별꼴 다보네. 역시 외국 여자랑 결혼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은 시대로 가고 있다
이런말을 하는 사람 특 : 외국인 만나본 적 없이 환상 속에 살고 있음
그 뭐 크리스마스 호러특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