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운전에 대한 생각이 정상인지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본인 과실은 없을 지 모르지만 아이가 다칠 수도 있는건데..
그냥 방어운전하면서 사고 안나게 운전하는게 잘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운전을 배우셔서 남편분 차를 안타시길 권해 드립니다
남편분은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천킬로의 강철상자를 수십킬로의속도로 이동시킬때 상대 차량과 충돌시
가벼운 접촉사고로 끝날거라는 안일한 생각은  정말 무서운 생각 입니다
상대 과실과 내차의과실 문제가 아니라 목숨을 건 정말 쓸대 없는 자존심 싸움 입니다
상대 차량이 고의성을 가지고 보복운전을 할수도 있습니다
남편분의 생각을 바꿀수 없다면 합리적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게 남편분 차를 타지 마십시요
운전은 최선의결과 보다 항상 최악의 결과를 생각 하며 해야 합니다
ps: (남편분 이름으로 생명보험을 들어서 수익자는 글쓴이로 해서 도장 찍으라 하십시요 )

은근 이런분들 많으신거같더라구요.
상대가 신호위반이건 뭐건간에 일단은 방어운전이 철칙이 되어야 맞을진데 교통법상 자기가 맞다고해서 맞다고해서 위험하게 운전하는분들보면
그간 사고가 안난건 수많은 방어운전자들때문이라고밖에는...;;
운전하면서 얌체운전자들보면 짜증나고 화나는건 누구나 매한가지지만 그렇다고 저런식으로 대응하는것또한 보복운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전은 누가 뭐래도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합니다. 얌체운전이 짜증난다면 블박을 근거로 꾸준히 신고함이 좋다고 봅니다.

그러다 니새끼 피를 봐야 정신차릴거냐 라고 해주세요

남편한테 깜빡이 안 켜는 차들 정말 엿 먹이려면 차선
변경 막지 말고 대신 블랙박스 영상으로 신고해서 범칙금 고지서 날리라고 하세요.
블랙박스 영상에 번호판이 잘 안 보일 경우가 많으니까 차량 번호도 같이 읽어서 블랙박스에 녹음하라고 하시고요.

블박 좋은거 사서 달아주시고 차라리 신고를 하라고 하세요
깜박이 안켜는놈들 안비켜주는것보다 신고해서 상품권 보내주는게 개꿀잼

x배드림에서는 실제로 신호 위반한 차 들이 받는 영상 올린 오너도 있었죠. 0:100으로 들이받은 사람이 피해자 됬습니다만, 다른 사람들로부터 엄청 욕먹었죠. 그걸 일부러 들이 받냐고, 승질과 인성 드럽다고..

저렇게 무리하게 안비켜주다가 사고나도
과실먹어요
차선변경시 100대0 나오기 생각외로 무지힘듭니다

부모님 태워드릴 때도 저러나요? 그게 아니라면 저건 시부모님께서도 아셔야 할 것 같아요

난 내갈길가는거고  부딪쳐도 그새끼가 잘못한거지
->
내갈길 잘 가도 방어운전을 안했고 사고의 위험이 있는데 안끼워주려고 그냥 가다가 사고나면 잘못이 있습니다 그새끼도 잘못이지만 남편분도 잘못이지요
깜빡이를 넣지 않아도 명백히 끼어들기를 하려고 차선을 침범하는데 고의로 비키지 않고 억지로 가면 잘못입니다
상대방이 더 많이 잘못했다고 해도 남편분이 잘못을 하지 않은것이 아니지요 이러한범을 잘 설명해보시기 바랍니다

운전을 잘 한다는 것은 "내 갈길 잘 가는 것"이 아니라, "안전운전, 앙보운전"이라는 것을 아셔야할 것 같네요.

저런 친구들 때문에 핵발암이엇던 ㅋㅋㅋㅋㅋ
저런게 운전 잘하는건줄알아여 ㅋㅋㅋㅋ
사고 안나게 하는게 잘하는건데 운전 ㅈ같이 하는게 잘하는거로 아는사람 많음 ㅋㅋ

사고나면 자신이나 가족도 다치는건 마찮가지인데, 내 책임없어라고 정신승리하는게 무슨의미가 있는지모르겠네요...
점점 고집부리다 무단횡단한다고 차로 밀어버리지나 않을까 걱정이네요.

방향지시등 미점등으로 국민신문고에 신고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해보시는게ㅠㅠ, 근데 그 이전에 약간 심리치료가 필요해 보이네요..

사고 나면 과실여부에 상관없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손해보상은 아무리 많이 받아도 본전이고 그 본전을 찾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내가 써야 합니다.
영구장애 입으면 돈을 얼마받든 손해고요 병원 보험회사 공업사 렌터카 쫓아다니느라 고생한 시간과 노력은 아무도 보상해 주지 않습니다.

혼자 탄 차를 운전하는것도 아니고.......
[ 사랑하는 가족의 안전보다, 나의 자존심이 더 중요한 남자 ]  인가 봅니다.

무슨잘못이냐고요? 피할 수 있는데 안피한게 잘못입니다. 그래서 과실 잡히는거구요. 벤틀리 들어오다 처박았는데 8:2뜨면 수리비 1억나왔을때 2 천 내야해요 중침도 아니고 차선변경하는데 뭘 잘났다고 애태우고 무한질주야 ㅉㅉㅉ 중2병도 아니고 적당히좀..

저도 결혼 초기에 저런 문제로 몇번 다퉜습니다.
제편 안들어줘서 서운하다고 말이죠.
아이가 생기고, 제 차에 카시트가 장착되던날 저는 초보가 되었습니다.
시원하게 밟던 고속화 도로도 제한속도에 한참 못미치는 속도로 달렸고, 눈엣가시처럼 여기던 얌체 운전자들도 내가먼저 피하게 되었습니다.
대시보드 위에 아이얼굴이 크게나온 사진한장 올려보세요.
그리고, '당신 없으면, 이아이는 못살아...'라고 조용히 말씀해 보세요.
아마 효과가 있을겁니다 ^^

상대가 잘못해서 내 소중한사람 잃고 돌려주는지 알고있네ㅋㅋ

남편분이 생각이 짧은것 같네요.
자신의 자존심이 가족의 안전 더나아가서 목숨보다 소중하다 생각하는건가요?
상대방이 잘못했으면 가족은 다쳐도 되는건지요?
저도 상대방이 깜빡이 안키고 들어오면 기분 나쁘죠.
근데 기분 나쁜걸로 끝나야죠.
아니면 블랙박스로 신고하던지요.
왜 가족을 볼모로 그런 무모한 행동을 하는지
저도 운전을 20년 가까이 하는데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운전  제일  못하는 사람 중 하나가
동승자  불안하게  운전하는 사람  입니다

다 끼워줌

저런 분은 한번 당해 봐야 알죠.  절대 가족들이 남편 분 차 타지 마시고,
약한 사고 한번 날때까지 기다려 볼 뿐이죠 머.

혼자 타고 있는것도 아니고 자식이랑 아내가 타고 있는 차량인데 저렇게 운전한다는 게 이해가 안됨..

근데 저러다 누구 하나 다쳐도 정신 못차릴걸요 그냥 성격이고 인성이라 못고쳐요

저도 깜빡이 안키고 들어오면 안비켜주곤 했는데
지금은 뭐 급한 일이 있겠지, 초행길인가 부지, 차살 때 깜빡이 옵션 안넣었나부다
하고 걍 제 갈 길 갑니다
물론 창문 안내리고 저 개아들님이 하고 욕은 합니다.

미친거 같네요.. 상대방잘못이던 아니던 내 가족 다치는건 상관없다 이거네요

비켜주고 신고하라고 하세요

저는 운전병 출신인데 야수교에서 운전교육 받으면서 조교가 한 말이 있습니다. 옆에 탄 사람이 잠들게 만들어라. 그게 운전 잘하는거다. 그 의미는 지루하게 운전하라는 것도 아니고, 옆사람이 편안해야 한다는 겁니다.

교통사고로 사별할 가능성이 꽤 보이네요.
재수없는 소리라 여기지 마시고 심각하게 받아들여주세요. 제가 알고 지내는 지인도 운전 지랄같이 하다가 큰 사고내고
나이 서른에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습니다.
꼭 글쓴이 사례같이 운전 좀 한다고 깝치다가 큰 사고를 불러 오더군요.
경각심을 일깨우는 차원에서 조금 쎄게 말했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양해바래요.

저는 방어운전하지만 남편 심정이해함, 근데 생각보다 반응이...
까놓고말하면 남편분이 지나친건맞지만 애초에
깜빡이안넣고 들어오는 무개념 새끼들이 더잘못이예요, 전 깜빡이 상습적으로 안넣는인간들
배려심과 이해심없는 소시오패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편분의 입장도 격하게 공감해주시고면서 가족끼리 탔을때는 그러지말자라고하면
충분히 남편분에대한조련이 될걸로보이는데요??

전 운전 21년차 임에도 제 아내가 가끌 글쓴님 처럼 겁을 먹더군요. 웅전하는 입장에서는 크게 개의치 않는 수준이라도 동승자의 입장에서는 무서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님 글 읽고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네요. 핲께 탄 아내가 안심할 수있게 운전 하도록 신경 써야 겠습니다.
이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올라고 폼잡는(?)게 보이면 그냥 벌려줍니다
그래 드루와라...
근데 드러올땐 오더라도 깜빡이는 좀 켜고 들어오지?? 이 시베리안허스키야 라고 말은 하죠...
(물론 소심하게 혼잣말로)

화내면 본인만 손해인것을...

창문내리고 쌍욕했으면 차라리 이해하겠는데
애태우고 사고 위험이 있는짓 하는건 도저히 이해 못하겠음
저게 사고위험이 있는거라고 생각치도 못할만큼 안일하고 멍청하든지 애보다 본인 자존심이 중요한 인간이든지....

남편분은 자존심을 쓸데없는데 세우고 있네요

요즘은 더위험 합니다
극강 무개념 초보들의 합세로
차량의 흐름이나 주위를 보지못하는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벙어운전을 해도 소용없겠구나 싶을때가 부쩍 많아 져서
예전보다 운전하기가 힘드네요
남편분 그렇게 운전하시면 사고확률 엄청높아지겠네요
차라리 신고하는데 재미를 붙혀보라 하세요

깜빡이 안하고 들어오는게 매우 잘못된거긴 한데 그런 사람들 엄청 많아서... 하루에 몇번씩 발생하는데 그때마다 내 건강에 아내건강과 아이건강까지 올려놓고 부대낄수는 없지 않겠어요?

운전을 보면 그 사람의 인성이 보여진다죠.....

깜박이 켜는 순간 풀악셀로 달려드는 변태도 많죠.
운전습관을 보면 그사람의 밑바닥을 볼수 있습니다.

요즘 보복운전하면 어떻게되는지 아시죠?
남편분 미리 주의주셔야할거같습니다.
기분나쁜날 한번 새치기 당하면 엄청난 상황이 벌어질 수 도 있을 것 같네요

왜 자신한테 잔소리냐고 하시면 그새끼한테 잔 소리 할 수 없으니까 남편분이 조심해덜라고 하세요.

운전 배우셔서 직접 하시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ㅠㅠ 저도 운전할 때 다혈질이긴한데 무조건 방어운전해요..
위에 어떤 분 말씀하셨듯이 저건 그동안 남편분이 운전을 잘 해서라기보단 다른 사람들이 방어운전을 잘 했었기 때문에 사고가 안 난 것 뿐이지 교통사고는 정말 순식간입니다.

최고의 드라이버는 동승자 개꿀잠자게 하는 드라이버입니다

옛말에...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말이있죠.
길에 똥싼 놈이 잘못이라고 그 똥 밟고가봤자 나만 손해죠...

이상한 자존심이네

꼭 쓸데없는 데서 가오 부리지....

제일 바보같이 제일 위험하게 운전하는 스타일이네요.
내차안에서 다른차 운전하는거 화내고 욕해봐야 바뀌는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방어운전해도 도로에 정줄 놓은 놈들 때문에 사고나서 다치고 죽고하는데...
끼어드는 차를 속도를 내서 블러킹한다... -_-;;; 한숨나오네요...

끼어드는 놈들에게 잔소리 할 수있게 해달라고 하세요. 막 가속해서 끼어들어서 앞을 막고 세워서 차에서 내리고 그쪽차 문 열고 이야기 하면 되겠네요.
그 후론 어찌될지, 모르겠지만요...

큰차카니발 같은거 타면서 운전여유 샹기더라구요생기더라구요. 차를 바꿔 보세요. 남자들 차 바꾸면 자기차 엄청아껴요.

전형적인 잘못하는 운전 스타일인데요?
그 순간에 안다칠 생각을 해야지 왜 누가 잘못한건지를 판단 하나요
제가 잘못안하고 사고나면 전 안다치나요?
저 사람이 잘못해서 사고 났으니 저 사람만 다치나요?
제발 자기만 생각하지 말고 같이 타고 있는 가족들도 생각좀 합시다.
거기서 속도 줄여주고 사고 안나게 하는게 운전 잘하는거지
내 앞에 누구 못들어오게 하는게 운전 잘하는게 아닙니다.

남편에게 크게 화낸적이 없으신거같네요..이번계기로 나쁜버릇은 바꿔주시는게...마누라가 혼내면 마누라 옆에있을땐 적어도 안하겠죠... 전 참고로 모솔입니다 따흐흑

운전관련 짜증은 마음속으로만 푸시고 아니면 그냥 차 안에서만 유리창을 꼭 닫은후에만 욕 등으로 스트레스를 푸시는게 좋습니다~~

비켜주고 욕을 하거나 신고를 하는게 이득인데

자동차는 누가 운전을 잘했고 못했고가 중요한 게 아니고
내가 무사하냐, 내가 안다쳤냐, 내가 손해가 없냐가 중요합니다.
그깟 도로에서 스쳐가는 사람에게 쓸데없는 고집을 피워서 뭣하려고요?
남이 아무리 개똥같아도 사고가 나지 않아야지요.
남이 잘못했던, 남이 무리했던 무조건 방어운전합니다.
돈은 물어주면 그만이지만, 내몸이 아프면 나만 손해고, 심지어 마누라가 아이가 타고 있는데.
세목숨을 내가 어찌하냐에 따라 죽을수도 다칠수도 무사할수도 있습니다.

운전의 기본은 배려와 양보입니다.  깜빡이를 키고 오든 아니든 간에 진입하는 정황이 보이면 우선 배려를 하는게 맞아요.
그러다 사고가 나거나 문제가 생기면 규칙을 어기고 끼어든 놈 과실이 훨씬 크게 잡히는 겁니다.
남편분께서 운전을 어디서 배우셨는지 모르지만, 개똥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