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산지 2년이 넘었는데 원샷, 중앙초점, 삐빅 촬영만 쭉 해왔습니다.
요즘 마루토스님 블로그랑 slr 들락날락 하면서 조금씩 배워가고 있는데 아직 어렵네요.
에이브이모드, 측거점 전체영역, ai서보로 10장 정도 연사했는데 모두 흔들렸습니다.
1.4 값으로 촬영시 너무 날아갈까봐 조리개값를 조금 조였고 감도를 높여야 셔속 확보가 된다고 해서
감도를 올려서 찍었나봅니다. (저조차 무슨 노출 계산인지 모르겠네요.)
이 사진후에 질문글 올려서 피드백 받았는데 아직 다시 찍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메타정보는 위에 나와있는데 지금 여기서 제가 제일 잘못한건 어떤건가요?
생각해보니 핸드블러보다 모션블러가 맞나봅니다.
아기가 조금의 움직임만 있어도 크거나 빠르지도 않는데 제 실력이 부족해서 블러가 나네요.
셔속이요. 초보일수록 셔속은 빨라야 합니다.
다른 모든것(조리개, 감도, 노이즈)를 희생하는 한이 있어도
셔속을 최소 1/125, 가급적 1/250 이상 확보해야 안흔들려요.
왜 샀는지 의문일정도로 너무나 초보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니 배움의 욕구는 생겼으나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는 상태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셔속이 확보가 안되셨어요...
1/40초면 총쏘듯이 카메라 파지 잘하시고 숨참으시고 찰칵~그리구 움직이는 아이한테난 블러가 생깁니다~
ISO를 올리시고 셔속을 최소 1/100초까지 확보 하시는게 좋을듯 보입니다.
1000 이 아니고 1/100 정도만 확보해도 되는군요. 다시 촬영 해보겠습니다.
조리개 6,3이면 너무 조이셨네요 ㅎㅎ
셔터스피드 보시면 블러나온 이유를 아실듯....
조리개, 셔속, 감도 기준도 없이 너무 엉망이죠? ㅠㅠ
덕분에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흔들리는 사진은 셔터속도가 충분히 확보 안되서 그런겁니다. 지금 1/40인데 적어도 1/100이상은 되어야 흔들리지 않은 사진이 나오죠. 흔들림 없는 사진은 무조건 셔터 속도 확보가 중요합니다.
주말에 비슷한 시간에 조리개 개방하고 셔속 올려서 다시 찍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셔터스피드요 ...
셔속을 올리시고 감도를 올리시거나, 아니면 스트로보 쓰세요
문제는 셔속인가 봅니다. 다시 한번 촬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핸드블러가 아니라 아기가 움직여서 생긴 모션 블러네요..^^;
아 맞습니다. 모션블러가 맞는 말씀이네요.
아기가 조금의 움직여도 실력이 부족하니 모션블러가 생깁니다.
너무 어렵네요.
집에서 아기 사진 찍으실 땐 조리개 최대로 개방하시고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기 키우는 집이 다 그렇듯이, 배경 정리가 필요하기도 하구요..^^
위처럼 아이가 얼굴, 팔다리를 움직이고 빛이 그리 부족한 실내환경이 아니었으면
조리개 2.8 혹은 1.4 렌즈 최대개방후에 셔속만 1/125 정도 주어도 가벼운 움직임은 놓치지 않을까요?
TV모드나 M모드 쓰시기보다 auto iso 상세설정에서 최저 셔속을 1/125나 그보다 빠르게 설정하시고 쓰세요....
아기가 조금의 움직임만 있어도 (빠르거나 동작이 크지 않음에도) 모션 블러가 생깁니다.
제 실력이 그 움직임에 맞는 설정을 못하다보니..
아이가 팔다리랑 얼굴을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저때도 셔속이 1/125 정도면 괜찮을까요?
아이의 작은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찍고싶은 마음에 올린글인데 핸드블러를 잡기 위한 글로 잘못 올렸네요. ㅠㅠ
1/40s 이라면 그 누구도 블러없이 찍기 어려우실거예요 ^^
조리개 좀더 개방하시고, 셔속을 확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