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419686

두바이 인터뷰에서 소름 돋는 점

1. 정청래 의원 핸드폰에 모니터링중이라고 문자가 뜬 것
2. 출국하는 길에 미행하는 자동차가 생기고 제보자가 내리니 따라오던 차가 갑자기 유턴한 것
모니터링이라는 말이 뜬 것은 누군가가 경고를 한걸까요, 아니면 해킹 프로그램의 실수일까요?
미행은 누가 어디에서 한것인지?
이 글 쓰는 지금 다시 생각해도 소름돋네요
저런일을 겪고도 계속 파헤치는 김총수와 주기자의 깡다구는 정말 보통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존경스럽고요. 지금까지 잘 견뎌줘서 고맙네요.
그런데 다스는 누구겁니까?

댓글
  • carryon 2017/11/06 01:28

    저거 예전에 파파이스에서 이야기했었는데..
    국정원 해킹프로그램 해외에서 샀잖아요..그걸거예요.
    두바이에서 미행당했는데...운전하는 사람이 두바이 사람이고 운전중에 전화로 뭐라이야기 하는데..
    두바이말을 몰라서 이 사람이 뒤에 미행하는 사람이랑 한편인거아냐...막...의심하다가 차에서 내려서 도망가려고했는데..
    밖이 너무 더워서 그냥 다시 차에탔다고...

    (ukFGbz)

  • 친일파응징 2017/11/06 01:32

    맞아요 핸드폰이 갑자기 시커멓게 되더니 모니터링ing 너무 무서워 ㅠㅠ

    (ukFGbz)

  • 물티슈당당 2017/11/06 04:54

    사실이라고 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황우석사태때 글몇개 쓴적있었어요.여기 말고 서프라이즈라고 하는 사이트에 썼었는데 몇일뒤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을 딱 여는데 화면 한가운데에 팝업으로 [ 지켜보고 있다 ] 라는 문구가 3~4초간 떠 있다가 사라지더라고요. 이후 이러한 일이 있어서 더 이상
    글을 쓰지 않겠다고 하고 이후 그쪽으로는 글을 쓴적이 없었습니다. 저도 살아야 하니까요. 암튼 저 개인적으로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전 이해합니다.

    (ukFGbz)

  • 지라레스 2017/11/06 07:01

    요즘은 폰에 뭘 심는것보다
    그냥 전파를 도중에 캐치해서
    감청하는게 대세라더군요
    이 방법의 장점은
    어떤 회사의 어떤 폰기종을
    가지고 있더라도 거의 모두 감청가능
    이 방법이 무서운게
    폰이 아무리 보안을 빡세게 해도 소용없다고 하죠
    전파를 캐치하는건 답없으니까요
    그래서 여기에 대비해
    텔레그램은 폰에서 메세지를 보내기전에
    암호화를 해버린다음 보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텔레그램이 매우 안전하다고 하는 거

    (ukFGbz)

  • Anunnaki 2017/11/06 07:59

    하도 고소 고발에 시달려 온 사람들이라서..
    방송에 저정도로 이야기 하는건 이미 어느 정도 확증이 끝난 상황이라고 봐야..

    (ukFGbz)

(ukFGb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