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협전)"나약한 제자야, 할때마다 네가 피곤해 하니"

"나약한 제자야, 할때마다 네가 피곤해 하니 이 스승이 원해서 한 번 할때마다 1000문씩 주겠다."

"굳이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이 제자가 노력해야할 부분이지요."

"갸륵한 제자구나."

"그렇다면 조랑♡ 주말이 끝나기 전에...."

"스승님. 이 제자가 계약 초본을 가져왔습니다. 일단 '한 번'에 대해 정의를 해야겠군요."

"......."

"....그래, 제자가 당문의 기둥이기도 하니 이 스승이 독점하면 안되겠지."

"그렇다면 '한 번'의 기준은 이 스승이 '만족'하는걸로 되겠느냐?"

"...어제 밤에는 아직 '만족' 못하셨다며 동틀때까지 이 제자를 안놓아주셨죠."

"이틀 전에는 '만족'하실 때까지 제자보고 노력하라 하시더니"

"오히려 제자는 멀쩡한데 스승님은 바들바들 떠시면서 기절하셨길래 얼마나 놀랐는지"

"기사멸조 하는 제자야. 스승을 욕보이지 말거라."

"아무튼 그러면 스승이 한 번 '가는 것'을 기사멸조 '한 번'으로 치겠다. 됐느냐?"

"알겠습니다...스승님."

당신의 스승은 당신이 당문에서 일하는 걸 지켜보았습니다. 당신은 이제 당문을 떠받치는 기둥으로써 후배들에게 무공을 가르쳐주며, 주방일을 관리하고, 제련술을 교육해줍니다. 

오히려 허드렛일을 할 때보다 책임과 업무가 늘어난 당신을 위하여 당신의 스승이자 아내인 하후란은 당신의 고생을 치하하며 쉬게 해주고자 한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은 오로지 당신의 탓이오.

"형흐흐흐으으으윽...또 납치 당했어..."

"위구우우으으흐흐흑...형아...?너도...?"

"위 장문?! 너...너도...?!"

"울 꺼 다 울었습니까? 상관천금 아가씨, 위 장문. 안그래도 슬슬 시끄러워서 조용해달라고 부탁하려 했습니다."

"하...하....하후 여협?!"

"두 분에게 이 있어 잠시 모셔왔습니다."

"두 분은 전부 저에게 을 지셨지요."

"그러니 이 여마두의 부탁을 들어주시겠지요?"

"스승님?! 갑자기 무슨 거금입니까?!"

"제자야, 전에 약조하길 이 스승이 한번 갈때마다 1000문이라 했지?"

"서...설마?!"

"스승이 미리 삯을 자불하였으니 제자는 충분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스승님?! 이...금액만큼 할려면 저 죽습니다!!!"

"걱정말거라. 몇 달 몇 일에 걸쳐 받아 낼테니."

당신의 스승은 과거의 빚과 몇 가지 이유로 위국과 상관형으로부터 을 회수했습니다. 위국과 형 아가씨는 한동인 빈 돈을 메뀨느라 고생할 것이오.

그리고 하후란은 이 재물을 조활에게 건네고 댓가를 요구합니다. 하루에 한 두번의 로는 당신의 아내가 만족할 줄 몰랐소. 하지만 이는 전부 당신의 탓입니다. 당신의 이 하후란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 댓가를 치를때다 된것입니다.

"우...우효오오오오옷ㅡ?!?!?"

"너...너무 격렬합니다...!!! 스승님...!!!!!"

"한 번 양기를 뿜어내고도 이리 단단한 네 양물을 탓하거라."

"그보다 이 기사멸조 하는 제자야, 이 한 겨울에 스승의 온 몸에 땀이 나도록 움직이게 만들다니...정밍이지 기사멸조를 범하는구나."

"응고오오오오오옷ㅡ?!?!"

당신은 당신의 아내에게 무참히 범해집니다.

강호제일미녀 하후란은 당신의 아름다우며 음란한 아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