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추리 소설을 뽑으면 항상 들어가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병정, 인디언 등등으로 많이 바뀌어서 나오는데 사실 원래는...
열 꼬마 검둥이 (TEN LITTLE NIGGERS)
였다...
시간이 지나 너무 인종차별적이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깜둥이(niggers)' -> '인디언(indians)'
으로 바꿔서 이야기 하다가 (열 꼬마 인디언) 그것도 인종차별적이라
-> '병정(soldiers)'
으로 바뀌어서 병정 소년, 병정 섬 으로 되었다고...
1939년 영국판 제목이 저랬고, 이듬해 미국에서 나올 때는 애초에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로 바뀌어 나왔다고 함
그런데 놀랍게도 영국에서는 1985년 까지도 원제를 사용했다네?
제목은 지금이 낫다고 생각해
그야 시대상은 감안해야지 지금 보면 이상해도 그땐 그게 아니였을거니
제목은 지금이 낫다고 생각해
1939년 영국판 제목이 저랬고, 이듬해 미국에서 나올 때는 애초에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로 바뀌어 나왔다고 함
그런데 놀랍게도 영국에서는 1985년 까지도 원제를 사용했다네?
그야 시대상은 감안해야지 지금 보면 이상해도 그땐 그게 아니였을거니
뭐 그때는 인종차별이 만연하던시대 였으니까
열 꼬마 인디언 동요가 저거에서 유래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