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업계도 이번에 ㅍㅁ는 돈이 안되는데 돈이 된다는걸 알게됐을거야.

ㅍㅁ는 돈이 안되는데

ㅍㅁ를 쳐내는건 돈이 된다.

작년 넥슨 손가락 사태가 대표적인데

넥슨이 야심차게 준비한 메이플 엔버를 시작으로 자사 ip들에 엄청난 혐오 상징이 검출되서

당시 메이플이 오프라인으로 큰 이벤트 하던것도 파토나고 

큰 손해로 이어졌지만

전직원들 몇일동안 퇴근도 못하고 야근하며 수십만개의 자료를 일일이 검수하면서 대처하는 행보를 보였고

그 신창섭이랑 원기마저 당시엔 ㅈㄴ 불쌍하다 온갖 동정표 받으면서 호감스택 쌓을정도였음.

사실 게임업계에서 저 말의 대표적 사례가 클져랑 소울워커가 대표적이지.

괜히 안고 가다가 나락가버린 클져.

덕분에 죽어가던거 수명 연장 제대로한 소울워커도 있고

요즘 유게에서 핫한 소전만해도

k7 사건 터졌는데 대처 적절히 잘해서 우중이 호감스택도 쌓기도 하는 등

게임업계에선 거의 진리처럼 여겨지는 말인데

이번 사건으로 기부업계도 저 말을 잘 새기게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