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은 제2의 윤석열이다.

이준석의 가치관과 행태는 윤석열과 너무나 닮았다.
다만
윤석열은 폭압을 통한 똥고집이다.
이준석은 지식을 통한 똥고집이다. 지식이 많다고 반드시 현명한 사람은 아니다.
이 둘은 절대 사과를 하지도 않고, 타인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
자신이 한번 내뱉은 말을 수정, 개선하지 않고 밀어붙인다.
둘 다 고린내가 풍기는 현시대와는 동떨어진 과거의 엘리트 의식으로 가득차 있다.
이준석은 윤석열과 같지만 표출하는 방식이 다를 뿐이다.
윤석열은 내편과 남의편으로 갈라쳐 싹 쓸어버리려고 했다가 실패했지만,
이준석은 제도와 정치적 이득법을 통한 갈라치기를 통해 사회의 비 엘리트 계층에 도덕적으로 비판받을 수 있는
합법적 제노사이드를 가할 것이다.
윤석열과 이준석은 대한민국이 낳은 열등감에 쩌든 엘리트의 정점을 여실히 확인하게 한다.
이준석은 앞으로 윤석열 만큼 위험한 괴물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