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궁 바로 옆에서 발견된 알파리우스. 황제가 손수 교육한 프라이마크 답게 합리적인 결정을 내렸는데 그 덕에 제국은 제대로 죽지도 못 하고 반ㅂㅅ되서 1만년간 숨만 꼴딱거리는 종말을 맞음.
차자리 자식 농사 외주(강제)준게 다행이야. 알파리우스가 20명이면 재기불능으로 박살났을듯
사실 황제 교육도 문제인게 황제 본인의 안위는 뒤로하고 제국을 우선으로 유지하라는 교육을 해서 말 그대로 제국을 '유지'만 되게 해놓는 찐빠를 터뜨림.
그건 아녀, 알파리우스 교육이 저지랄난 이유가 황제가 자신에게 남은 유일한 프마라 생각해서 교육방향을 선회해서 그런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