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글엔 지지난달이라 썼는데 따져보니 9월부터였는데
여튼 9월부터 보육원 봉사 다니고 있었거든
애기들 공부 가르쳐주거나 책읽어주고 놀아주는 그런거
근데 10월이 생일이었는데
애기들이 생일 선물이라고 저 펭귄인형 사줌 ㅋㅋㅋㅋ
다이소에서 팔던건데
우리 보육원에 있는 애들이 보면
편부모거나 고아, 혹은 부모님이 밤 늦게까지 일하는 그런 집안인 애들이라 사실 용돈받는 것도 없을텐데
그래도 돈 자기들끼리 500원씩 모아서 2천원짜리 사주더라
그래서 대학원 졸업때까진 계속 다니려고
이 선생님 보스레이드 파티장 꼬마가 사와서 준거임 ㅋㅋㅋㅋㅋ
선생님을 쓰러뜨려라!!
놀부같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