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대문 갔다가
그 유명한 쉑쉑버거를 먹어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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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성 버거랑은 패티가 완전 다릅니다.
순쇠고기 다진 패티의 향이 대박.
쉑스택 버거의 버섯 패티도 대박. (그래도 12400원은 좀 ㅋㅋ)
이 두개는 대박 인정.
오랜만에 먹은 제대로된 밀크쉐이크 인정.
빵이 모닝빵 같은데 이건 저한테 안맞았음.
기대했던것 보다 작은 크기. 실망
완전 도떼기 시장이라 정신없고
자리 맞는다고 서있는 사람들 때문에 눈치보이고...
실망.
감자튀김 감자,,, 너무 평범해서 실망.
치즈 범벅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어서 실망.
체리 페퍼 토핑은 굿. 맵고 시고 달고 진짜 엄청난 맛이었음.
암튼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기대한거에 다소 미치지 못해음.
싸이버거 첨 먹었을때보다 임팩트가 적었음.
요즘 수제버거집이 많아서 더 그런듯....
만약 이걸 몇시간을 기대려서 먹었다면 진짜 원수졌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https://cohabe.com/sisa/418892
드디어 쉑쉑버거를 먹어봤네요 ㄷㄷㄷ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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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이지만 패스트푸드 중에 맛있는거지 이돈이면 그냥 수제버거집가면
잘먹을수있죠 ㅎㅎ
이태원의 많은 수제버거랑 비교해서 특별한 메리트가 없는것 같아요
요즘은 일이만원 갖고도, 왠만한 맛집푸짐히 못먹죠 ㅠㅠ
물가가 믾이 오른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 버거 단품이 12400원은 좀 쎈것 같아요
뭐 줄은 설수있는데 몇십분 기다렸다가
먹을 맛은 아닌거같아요
십분은 설 수 있을것 같은데
그 이상은 ㄷ ㄷ ㄷ
크라이 치즈버거가 가성비로는 훨~씬 좋고
감자튀김은 가성비가 아니라 그냥 더 맛나요~
부천 크라이 좋죠!
집에서 꽤 먼데도
여러번 갔었습니다 ㅎㅎㅎ
뉴욕에서 쉑쉑이랑 파이브가이즈 먹어보니 쉑쉑 패티는 파이브가이즈에 비하면 그냥 롯데리아 수준이던데요. 맛없다는게 아니라 파가에 비하면. 호불호야 있겠지만
미국의 유명 버거집들 정말 가보고 싶어요 ㅠㅠ
너무 궁금하다능
사실 미국에 쉑쉑이니 파이브가이즈, 인앤아웃이 전국에 퍼진 유명 프랜차이즈 버거여서 그렇지, 동네마다 그 동네 사람들이 진짜 좋아하는 버거바는 하나씩 다 있죠. 저도 패티는 쉑쉑보단 파이브가이즈가, 채소는 오히려 인앤아웃이 실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실망에 가깝더라구요..
미국에서는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저도 총평은 실망 입니다 ㄷ ㄷ ㄷ
본토에서는 장난아닙니다...
그 육덕진 맛.,
뉴욕에서 먹었을때와 가장 큰 차이점은 빵 같았어요. 작지만 큰 차이
그냥 호기심으로 한번쯤은 먹어볼만하지 저돈이면 제대로된 수제버거집가서 먹는게
훨씬 낫죠.
뉴욕에 6년 살면서 쉣샷 한 10번 갔는데 맛있어서 간게 아니라..
쉣샷 있는 위치가 공원안에 있는데 아름들이 나무들 사이에서 먹는데 그 느낌이 좋아서 먹는거임...
멘헤튼 사람들 전부다 아마 그런 느낌으로 먹으러 가는거지 햄버거 맛있다고 한사람 없음...
하지만 비둘기는 짜증....
왜 줄서서 먹는지 이해가안감..
그럴거면 그냥 한남동 바나나 그릴가세요
요즘엔 3사 다때려치고 맘스터치가 재일 맛나네요
송도 버거룸181 맛있습니다. 쉑쉑버거 이스탄불에서 먹었을땐 성인남성이 다 먹기 빡셌는데 한국 오니 빈약해졌네요.
홍대나 강남 아이엠어버거 추천합니다. 아이엠어버거 고르곤졸라 버거가 제일 괜찮았네요.(감튀는 별로지만)
쉑쉑은 기성 3사 패티에 비하면 괜찮다였지 너무 짰어요...패티도 두장해야했고...
왜 쉑쉑이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음
개인적으론 대구에 라살루드가 더 맛있드만요.. ㅜㅜ 촌놈이라 그런가... ;;
여기보다 일본 규슈-후쿠오카 인근-가라쓰 송림에 있는 '가라쓰 햄버거'가 더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이 햄버거는 일단 빵 맛 부터가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