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자존감을 팍팍세워줌
적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하거나 막아내면서 캐릭 체인지 하면서 그로기를 먹인 후 극딜 타이밍에 모든걸 쏟아내면서 스타일리쉬하게 wipe out!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위험한 공격은 빛나면서 알려주고, 무적기나 패링기들이 공격도중에 섞여서 나가고 내가 쩐다는 착각을 할만한 전개를 유도함
그런데 실제로 그렇게 못하는것도 아님. 액션 도중도중에 콤보스킬 같은 내가 좀 숨쉴시간을 줘서 집중을 다시할 시간을 줘서 비슷한 정도의 게임들과 비교해도 뭔가 좀 잘됨
그렇게 게임 하다보면 데메크처럼 왼쪽에 엑셀런트!! 마벨러스!! 이런 단어가 나오는게 아닌데 나오는 기분이 듬 ㅋ
그러다 탑과 시유에서 캡사이신 드링킹 시킴
그냥 좀 더 성장시키고 하면 안되냐고? 그런데 내가 좀 한다는 뽕 주입이 잘 되어서 그게 잘 안됨 ㅋ
난 피드백 빠른거?
난 피드백 빠른거?
라이브 서비스에서 피드백 빠른건 확실히 차별점이 되지 ㅋ
그리고 자기 컨이 어느 구간에서 갑자기 오르는게 느껴짐
나같은 경우에 제로공동 처음 할때랑 쌍둥이 처음 잡을때, 시유방어전 처음 마지막층 깼을때랑 탑 존나게 올라갈때
하고나서 다른 컨텐츠 해보면 컨이 늘었구나 싶더라
그리고 뿌듯 ㅋ
난 붕3할때 지치게 느껴지던게 젠레스에선 거의 해소되서 맘에 들었음 ㅇㅇ
캐릭캐릭체인지 온필드 구분 두는 개념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래도 젠레스는 진짜 팀원간 협력 이뤄지는 느낌을 보다 잘?살린 느낌
온몸비틀기가 거의 없고 몇있는 온몸비틀기도 뭔가 각을 보여주면서 하게 만듬 ㅋ
액션게임들이 쉽게 지치는데 잘 안지치게 뭔가 유도함
맞아! 나 뭐 아닌데 꼭 뭐 되는 것처럼 착각시켜줌ㅋ
나 존나 쩔음! 하는 생각이 꽤 자주 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