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진은 어떻게 찍는건가요?

역광에서 스트로보나 별도 조명 이용하시거나, 반사판 쓰심 됩미다.

그냥 노출을 피사체로 맞춘건데요
스트로보도 안쓴거 같구요

이 두사진은 반사판 같네요.

인물은 역광이지요 잘만 찍으면

옆에 두세명 보조로 반사판이랑 조도계 들고 서있습니다

라인라이트라고해요. 역광이긴역광인데, 배경이 어둡죠.. 높은배경을 두고 역광으로 찍어보세요. 뻥뚤린 배경이아니라

해가 질랑말랑하는 시간대에 찍으면 죄다 저런식으로 나오던데...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일단 시간이 아침일찍이거나 오후 늦게라서 태양빛이 낮아야 합니다.
그리고 배경 어두운곳으로 놓고 촬영하면 됩니다. 빛이 부족하면 반사판 쓰세요

앞쪽에서 누가 반사판들고 있어요

저건 반사판이네요. 흰색

반사판없이 가능합니다
스냅요으로 찍은건데 어떻게 반사판을 사용한단건지...
모델의 머리 스타일이나 동작과 표정을 보면 스냅이라는 것 정도는 알수있네요
50미리 이상의 망원쪽 화각으로 측광을 고려해서 꽉차게 담아서 찍으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정오가 아닌 오후 4시에서 5시 쯤이면 반사판 없이도 충분히 가능한 사진입니다.

이게 역광이라도 스트로보 반사판 없어도, 뷰파인더 보면서 각을 잘 맞춰보다 보면 아래 사진처럼 딱 보일 때가 있어요.

노출을 배경과 얼굴 중간쯤에 맞추시면 됩니다.
나중에 보정 살짝해서 얼굴 노출 올리시면 되구요.
시간은 해지기 한시간쯤 전이면 좋겠네요.

역광에서 배경에 노출을 맞춰 사람이 까맣게 나오는건 아주 한 낮에나 그렇지,
저런 시간대에는 그정도 까지는 노출 차이가 안납니다.
여기서 스트로보를 쓰면 얼굴이 좀더 밝게 나오겠지만 역광의 느낌은 좀 떨어지겠죠.
원본은 얼굴이 좀더 어둡게 나오는 정도인데, 포토샾으로 조금만 올리시면 저정도는 노이즈같은거 크게 걱정 없이 올라 옵니다.

사람은 아닌데, 한 낮이기 때문에 그리고 가까이서 찍었기 때문에 더 얼굴이 까맣게 나옵니다.

이런경우엔 스트로보를 써서 얼굴을 밝게 올려주면 좋겠죠.

그냥 이른아침이나 초저녁에 빛 좋을때 셔터갈기시면 하나 얻어걸립니다

그리고 위 사진들은 배경이 다 어두운 배경이기 때문에
그냥 인물에 노출 맞추고 찍으면 됩니다.
그냥 저렇게 나오는 사진입니다.

스트로보 없어도 저 정도는 나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