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이긴 한데 뭐 아직 고백안했으니 여자친구는 아니라 치고
내일 고백하려합니다
지금까지 뭐 만3개월 만났네요
서로 마음 확인도 했구요 이미...
그래도 좀 제가 앞으로 진지하게 만나자고 말하고 싶은데요
목걸이라도 해줘야 할까요
그냥 꽃 전해주고 말할까요
돈이 아깝기 보단 제가 골라봐야 맘에 안들 수도 있고
또 상대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1~20만원짜리 보니까 너무 허접하고 적어도 40~50은 줘야 예쁘더라구요
상대방이 부담스러운 가격일 수도 있게다 싶어서...
자게에 여쭤봅니다
어쩔까요???
아님 다른 대안이 있을까요??
전 솔직히 그냥 50만원짜리든 뭐든 해주고 싶은데
상대방이 부담으로 받아들이면 그것도 미안하자나요.. ㅠ
https://cohabe.com/sisa/41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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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과한데요...
가볍운걸로 하시는게 부담안줄듯하고요. 진지하게 말하지마세요. 확 부담됩니다.
50만원에 버금가는 말빨로.........
계속 만나자고 하는게 곧 고백인데 왜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려고 하시는지..
나쁜 남자가 인기있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시기를
일부러 진지한 분위가 만들면 더 부담스러워 해요.
제가 그래서 40년 넘도록 솔로에요.
저같은 경우는 여친에게 생일때 노래를 불러줬는데
20년을 기억합니다.
블박리스트님 감사해요
내일은 일단 예약해둔 꽃만 전하고 다음에 같이 손잡고 가서~ 옷이라도 한벌 같이 맞춰 입어야 겠네요~
꽃은 좋네요. 꽃 전달하는 순간 얼굴이 확펴지면 마음이 확인된겁니다.
꽃이 제일 무난하죠.
조용하게 차안에서..전 성공했었는데...
꽃아면 됩니다 사실 꽃도 오바임
선물싫어하는 사람 없습니다. 부담스럽다느니 하는말들은 무시하세요 ㅋㅋㅋ
리플들보니.. 전 상관없다고 봅니다. 부담 갖는건 상대에 대한 마음이 없을때죠. 마음 이미 가있으면 뭘해도 좋죠. 결국 선물은 주는 사람이 더 쾌감을 응? 그리고 악세사리는 반대입니다. 특히 상대가 패션을 즐기는 분이라면 더욱.
딱 보아하니 주도권운 뺏기고 시작하것네요....
사귀지도 않는데 여자친구라?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건 아니세요????? 그리고 고백할때 제발 저런거 하지마시고........그냥 말로 길게 풀어서 하지말고 간결하게 하세요.....그 다음에 정식으로 사귀게 되면 그때 선물을 하던 뭘하던 하시구요......여자 입장에서 저렇게 나오면 더 부담스럽거나 거부감 들지도요......
진심 드리고 싶은 말은 많은데... 정말 많은데...
쨌든 우선 사바사 입니다.
그러니 질문을 해도 답변은 제각각이죠.
아 진짜 이런건 평소 그 여자분에 대해 많이 듣고
갠관적으로 조언해줄수 있는 친구 와이프의 말이 짱인데 말이죠.
ㅌㅌ ㅌㅌㅌ ㅇㅇ ㅇ
버릇나빠짐
고추를 꺼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