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내년에 구입하려고 했는데 캐시백 이벤트 때문에 구입하게됐네요. 많이 싸진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캐시백 끝나기 전에 구매하려고 가격 모니터링 하다가 그저께 청풍에서 최저가로 풀려서 바로 가서 업어 왔네요 ㅎㅎ
렌즈 가격 매일 보고있자니, 좀 특이한게 주초에는 가격이 싸고 주중에 한번 가격이 점프하고 그게 주말까지 이어지네요.
주말에 촬영 나가서 바로 쓰려고 마음 조급한 사람들한테 조금이나마 비싸게 팔려고 올리는 느낌이.... ㅎㅎㅎㅎ
길이가 ㄷㄷ 이거들고 다니다가 손목 나가는거 아닌지 모르겠슴미더 ㄷㄷ 여자분들도 잘 들고 다니시던데.. 신기
D810에 24-70vr 물려놓은거랑 길이가 얼추 비슷합니다. 제습함을 작은걸로 샀더니 벌써 꽉 찬 느낌이네요; 큰거살껄..
70-200 들이면서 가장 기대되는건 뽀대도 아니고, 자랑질은 더더욱 아니며. 사진이 어떻게 바뀔까 하는 점입니다..
화각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제가 주로 찍는 풍경사진이나 스냅사진이 어떻게 바뀌게 될지 궁금하네요.
표준줌 들고다니면서 찍을 때보다 사진의 주제가 좀더 부각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어디서 본 듯 한데 말이죠..
단순이 피사체의 크기만 후-욱 커지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전에 갔던 장소에 망원줌들고 다시 가봐야겠네요 ㅎㅎ
기분이 참 좋네요. 파란하늘에 흰구름 둥둥 떠다니는 날처럼 좀 많이 설렙니다 :)
저도 70-200VR2 구입했을때 기분이 좋았죠 ㅋ
그리고 정말 좋습니다.
모터쇼에도 마운트 해서 찍을때도 좋았지만 한 5시간 들고 찍으니 손에 무리가 오더군요 ㅋ
ㅎㅎ 망원줌을 사니 시력이 마구마구 좋아진 기분이;
올 봄 모터쇼 갔을때 망원줌이 없어서ㅠ 표준줌으로 전신샷만 줄창 찍었었는데요
내년에는 상반신이나 얼굴을 크게 한번 찍어봐야겠습니다 ㅎ
무게는.. 제가 어두워져도 삼각대 잘 안쓰는 귀차니즘이 좀 있는데
한번 나가면 보통 4시간 길게는 8시간.. 손목이 버텨줄런지 모르겠네요 에공.. ㅋ
크로스로 둘러 메고 쏘 다니면서
스냅 컷 즐기기엔 최곱니다.
좋은 사진 많이 올려 주세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카메라를 한쪽어깨나 보통은 목에다 그냥 걸고 다니는데요
크로스로 메고 다니는건 한번도 생각을 못 해봤네요 ㄷㄷ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무게감도 줄어들고 무지 편할거같은 예감이! ㅎ
축하합니다. ㅎ.
감사합니다~ ㅎㅎ
ㅎㅎ AF속도 등등.... 새로운 세상을 보실겁니다 ㅎㅎ 축하드립니다.
괜찮다는 소문을 워낙 많이 들어서 솔직히 조금 기대하고 있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ㅎㅎ
70-200 신형 너무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저는 탐론으로 만족하는 중입니다 ㅠㅠ
언젠간 보유하고 싶네요
탐론도 평이 굉장히 좋은 편이어서 저도 탐론으로 갈까 아주많이 고민하다가(총알압박ㅠ) 결정을 했네요. 장비는 거들뿐이라고 항상 생각하고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카메라렌즈의 눈보다는 사진을 찍는 사람의 눈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겠죠ㅎㅎ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