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진료 케이스 때문에, 주간보호 센터에서 소개받아서 델꼬온 아인데.
1. 마취주사 놓는데 태연하게 입벌리고 핸드폰 하고 있음.
(...이건 대략 화타가 독 긁어낼때의 관우간지...ㄷㄷㄷㄷ)
2. 진료시간이 길어지니까 아직 멀었냐고 물어봄. 한 30분 더 걸린다니까, 그럼 나 입만 벌리고 있으면 되니 좀 자겠다고 함.
.......그리고 진짜 코 골면서 잠.
3. 치료 끝났다고 흔들어 깨우니까, 인나서 턱 뻐근하다고 함. 오래걸려서 미안하다고 하니까.
'아뇨 뭐 선생님이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한마디 하더니 걍 쿨하게 걸어감.
참고로 초3 여자애 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417400
오늘 본 대인배 초딩 ㄷㄷㄷ
- 심장마비 올뻔한 배달기사 [11]
- 눈물한스푼 | 2017/11/03 21:10 | 3291
- 아이 사진집 [6]
- 악당마녀™ | 2017/11/03 21:09 | 3382
- 국내도입이 시급하다. [35]
- 왕ㅈrzl | 2017/11/03 21:09 | 2271
- 피방에서 바지에 똥싼사람 본썰 甲.jpg [28]
- 루샤링 | 2017/11/03 21:07 | 5628
- 마법소녀 망가 [35]
- 말린마늘 | 2017/11/03 21:07 | 4349
- 쿨픽스a에게 발렸습니다ㅜㅜ [4]
- 드러그 | 2017/11/03 21:06 | 5970
- 루피가 맛이 가버린 시점 [39]
- 퀸오페 | 2017/11/03 21:03 | 4609
- 오늘 본 대인배 초딩 ㄷㄷㄷ [7]
- 난감하네 | 2017/11/03 21:03 | 5217
- 검찰, 김재철 전 MBC사장 6일 오전 10시 피의자 소환(1보) [4]
- 달빛중독자 | 2017/11/03 20:58 | 3677
- 호불호 갈리는 몸매 [45]
- 히나즈키 카요 | 2017/11/03 20:56 | 3679
- 밴딩 노이즈.관련 [9]
- uncertainty | 2017/11/03 20:55 | 4052
- 초등 5학년 아들이 망가를 접하게 되는 과정. [43]
- 드럽게심심해 | 2017/11/03 20:54 | 5906
- 생선 훔치다가 걸린 물개의 최후..... [15]
- 월- | 2017/11/03 20:53 | 5680
- 토르 라그나로크 저만 재미있었나요 ㅎㅎㅎㅎ (약스포) [30]
- 매일아침 | 2017/11/03 20:53 | 2287
- 저도 한번 왔네! 왔어! [10]
- 송라잎 | 2017/11/03 20:52 | 2184
개쿨 ㅋㅋㅋㅋ
;;;;;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그동안 겪었을 세상풍파가 얼마나 고됏는지 보여주네요
인생 2회차 인가? ㄷㄷㄷㄷㄷ
좋은일하시네요
엄밀히 말해서 봉사는 아닙니다.
제가 진료하고, 필요한 부가적인 비용도 제가 부담해주긴 하지만, 저도 졸업하려면 봐야 하는 환자 케이스가 정해져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