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에서 모든 기종의 부품이나 수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m3나 m6 같이 단종된 필름바디들도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미래에도 계속 쓸 수 있다고 알고있는데요
사실이 맞나요??
제가 나중에 라이카 필름바디를 써보고 싶은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한데 (평생수리가능) 맞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417440
라이카는 오래된 바디들도 수리하면 미래에도 계속 쓸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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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로 보내면 가격이 안드로메다이긴 할겁니다.
다만 유저들이 아직 많다보니 50년대에 나온 M3도 현역으로 뛸 수 있는게 장점은 맞습니다.
맞긴 맞는 이야기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다만 '평생'이라는 말은 좀 걸리는게.... 지금 라이카 등 수동 카메라 수리실 담당하는 분들 연세를 생각하면 '평생'...은...
아뇨 만약에 국내에 라이카수리가 전혀 안될때가 왔을때 (50년후? ㄷㄷ)
상관없이 라이카본사로 보내면 무조건 수리가 되는건가요?
http://www.consumuch.com/news/articleView.html?idxno=5822
고객이 만족해야 완벽한 제품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그 어떤 카메라라도 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라이카 카메라의 부품창고에는 초창기 제품부터 가장 최근 출시된 M9의 부품들이 빠짐없이 저장돼 있다. 눈앞의 이익을 위해 고객을 저버릴 수 없다는 경영철학이 아무리 단종된 품종이라고 해도 부품을 계속해서 생산해 내고 있는 것이다.
라이카 카메라는 수리의 원칙에서도 특별함이 있다. 그것은 바로 고객이 제품을 처음 구입했을 당시의 멋과 디자인을 살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번 맡겨진 제품은 어떻게든 카메라를 처음 구입했을 당시의 모습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독일로 보내신다면 가능할겁니다..(강남이든 충무로든 보내주긴 할거에요.)
그 독일로 보내는 비용과 국내에서 중고로 사는 가격과 비교해서 말씀드린거에요.. ^^;;
비용적인 문제가 아무래도 만만치 않겠군요 ^^;;
그래도 추억이 있는 카메라를 어떻게든 고칠 수 있다는 시스템이 좋네요 ㅎ
수리는 가능하죠. 문제는 필름일겁니다. 필름이 계속 생산될 것인가가 더 관건이라고 봅니다. 요즘 부는 필름열풍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사진에서 '표현'이라는 부분때문에 사라지진 않을거같은데 종류가 많이 줄고 비싸질거같아요 ㅜㅜ
라이카 카메라의 평생 사용은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된다는 뜻입니다.^^ 아직도 꽤 많은 수의 기계식 카메라들이 현역으로 사용되고 있고 또 전세계의 컬렉터분들이 수십년된 카메라와 렌즈들을 민트급으로 소장하고 있지요. 라이카 본사도 과거 100년간 제작한 카메라 부품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필름이 제발 계속 생산되길 기도하는수밖에요.
너무 걱정까지는.. 장담까지는 아니지만 필름완전 단종이 더 빠를지도 몰라요.
그건 아니됩니다ㅜ
100년기업 다큐 보세요.
라이카가 나오는데, 20-30년대 부품도 보관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타브랜드 기계식필카들도 그렇지만. 노출계사용안한다면 심지어 배터리까지도 필요없으니(타사 필카기준; 라이카모델들은 노출계가 없는 바디들이 많으이) 와인딩이나 아주 기본적인작동만 된다면.
뭐 사진찍는데에는 큰문제가 없으니. 크게 고장날일도 별로 없어요.
꿈같은 예기지만
아마 아날로그 필름이 모두 단종되기전 센서 기술력의 발달로 필름 카메라에 호환되는 필름 센서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아님 그때쯤 렌즈가 필여없는 카메라가 나와 모든 카메라/렌즈가 단종될수도...
그래도 아직도 핀홀 카메라 쓰는사람이 있는걸 보면 수요가 아예 없어지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