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돈을 주워온 진구, 그런데 꿈에서도 퉁퉁이랑 비실이 나와서 1원만 건짐
아....난 왜 이런걸까;;;
이건 니 꿈이야 임마
이왕이면 큰 꿈을 꿔보라고!
큰 꿈이라고.....?
아주 크으으으으은 꿈을 꿔보는 거야!
좋아, 결심했어!
난 꿈에서 100만원을 주어보겠어!
하지만 이런걸 가만히 있을 진구가 아님
내가 주워올거라고 퍼뜨리고 다님
내가 주워오면 너희들에게도 한 턱 낼게!
좋아 , 말 돌리지 않기다!
그렇게 공터로 모인 아이들
아아 역시 낮잠은 이런 곳에서 자야지
뭔 소리여;;;
자 그럼 나는 100만원 주우러 갑니다
그렇게 눕자마자 잠드는 진구의 위엄
크윽......
으아아 퉁퉁아 그만해 살려줘
나? 난 가만히 있는데?
뭔 꿈을 꾸는겨;;;;;
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비실아!
방해말고 꺼져!
아니 이상한 꿈 꾸지 말라고
근데 저런 꿈 꾸는게 이해할만도 하다
도라에몽!
찾았어! 100만원을 찾았다고 ㅠㅠ
저...정말로?
나온다.....100만원이 나온다!
백....만원?
저게 뭐시여
이 놈아 이게 백만원이냐
이딴걸 어따가 써
그런데.....니가 큰 꿈 꾸어보라며 ㅠㅠ
ㅋㅋㅋㅋ 진구 수준이 그렇지 뭐
어이없어서 이슬이도 웃음
그렇게 '백만원' 을 주워오고 놀림받은 진구로 끝
지금보니깐 이슬이 염소눈깔이네
뭔가 무서워졌다
야 그래도 퉁퉁이가 자는 동안 건드리진않네
야 그래도 퉁퉁이가 자는 동안 건드리진않네
지금보니깐 이슬이 염소눈깔이네
뭔가 무서워졌다
와 저건 생각 못 했네ㅋㅋㅋ
PTSD가 얼마나 심하면 자기 꿈도 그렇게 꾸나 불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