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이후로 줄기찬 장비질이 지겨울만도 하면서도 신품 박스 뜯으면 신납니다.
하지만 돈이가 없어서 지름을 쉬고 있네요.
DSLR 에 대한 경험이 좀 있어서
이제 첫째를 본 후배들이 카메라 추천해달라고 문의가 들어 옵니다.
2년전만해도
6d 에 이팔이, 쩜팔로 마무리.. 했는데요.
요즘은
1. 니콘 : D750 / 20N, 50.8G (신품 250 이하)
2. 파나소닉 : GX85 / 15.7 leica (신품기준 합쳐도 100 좀 넘음.)
3. 캐논 : 가성비 꽝, 추천 안함.
4. 소니 : 구매 타이밍을 당췌 못잡겠음. 렌즈 뽐뿌 받으면 괜히 미안해짐
이 외에
펜탁스, 올림푸스는 안써봐서 논외
후지필름도 좋긴 하지만 초보자가 사용하기엔 약간 공부가 필요함. 렌즈값이 만만찮음.
삼성카메라 없어지니 좀 아쉽긴 하네요. 만일 계속 뽑았다면 가성비 최고의 카메라가 몇대는 있었을텐데..
이도 저도 귀찮고 잘나오는거 물어보면
소니 RX100 mk3 정도 추천하였으나..요즘 노트8 이후 각 진영 플래그쉽 스마트폰으로 커버가능.
결론
가성비 아니면 그나마 사진 찍는 (미러와 셔터막이 링크에 의해 움직이는 소리..들으면서 찍어 눌려서 박는) 맛이
있는 카메라만 추천하게 되네요.
조만간 추천 받으러 안올듯.. -_-;
https://cohabe.com/sisa/416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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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최대한 가볍게 올림이나 파나로 시작을 권하고, 추후 제대로 찍고 싶어지면
캐니콘을 쓰라는 식으로 추천을 하는데,
대부분 올림 파나가 장롱에 들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역시 찍는 사람만 찍죠..ㅎ
장롱에 들어갔다 있는지 잊고 지내다 판매글로 올라오는 올림파나..ㅋ 파나는 그래도 좋은편인데
파나는 동영상 성능도 우수하다는 점이 최고 강점인데.. 카메라를 장사할 의욕이 없다는게 너무 큰 단점이라.. ㅜㅜ
올림도 동영상 말고 사진 비중이 높다면 꽤 괜찮은 편입니다. 무엇보다 이쁜 껍데기로 초심자들 마음을 현혹시킬 수 있어요.. ㅋㅋ
써 본 사람들은 거이다 만족해요. 문제는 자기네들 물건 좋은지 알리지도 못함..-_-;
요새 소니 a6500 괜찮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데 소니 크롭렌즈군을 생각하면......
a9 크롭미니바디 (D5 / D500 처럼) 가 나오면 한번 써보고 싶네요.
a6500 도 괜찮긴 하지만 지금보면 좀 구식같네요.
저는 무적권 a5100으로 추천합니다
어차피 아직 결혼안한 친구들이 많고 또 사진찍겠다고 하는사람은 싸야하고 가벼워야하고 여자친구, 남자친구랑 셀카를 찍는사람들이더군요
그러다보니 180도 틸트에 가격대 맞추다보면 a5100으로 갑니다
추천해서 한 7명 정도 산것같아요.... 그렇게 사서 직접 바디렌즈 업글하는사람은 결국 한명 딱 있었네요
요즘 데세랄 엔트리 바디 추천할 것이 없긴 해요.
어제는 친구가 갑자기 연락와서 100D를 물어보길래 200D사라고 하긴했네요... 보통 카메라 추천해줘!! 하는데 얘는 DSLR 추천해줘!! 100D어때!! 이러길래... 예산 60 얘기하는데 어렵더라구요
예산이 카메라 4할 기본적으로 쓸렌즈4할 메모리등 악세사리 2할 정도 잡는데..
60만원이면 추천 불가네요..ㄷㄷ
아...메모리 금액을 깜빡했다ㄷㄷㄷ...
알아서 하겠...
쨌든 200D+18-55 신품 네이뇽 최저가가 60대에 들어갑니다
거기다가 50.8 추가하니 75-80정도였던것같아요
100D +18-55 신품에 50.8 하니 55-60이라 사정권 들어오구요...메모리는 얘기안했으니 금액에서 뺐...
저도 완전 무결하게 처음부터 시작한다면 a5000~ 이후로 추천하네요
스위블 액정 메리트가 크긴 크네요..ㅎ
DSLR 특유을 강한 써터음과 미러구동에 따른 미세한 진동...
그리고 고연사시 블랙아웃
사진으로만 보자면 불필요한 요소지만.
이상한 이맛을 버리는게 쉽지가 않더군요.
DSLR이 사라리고 미러리스로 완전 대체가 된다면
가슴 심쿵한 느낌은 그냥 기억속에만 남겨놓아지겠죠
캐논은 괴랄스런 센서와 정도를 넘는 급나누기와
그걸 옹호하는 소수의 유저들간의 밀월이 계속된다면..
이찌방에서 미끌어지는 순간도 머지 않겠죠
아날로그부터 디지털 넘어가는 과도기를 다 겪고 있는 20세기 소년들은 그 향수 죽을때까지
가지고 갈겁니다.
어찌 잊을수가 있겠습니까? 손끝에 느껴지는 이 짜릿한 느낌을.....
그렇죠.. 그 느낌을 못있겠죠
저는 무조건 폰으로 찍으라고 추천;;
GX7 mark 2(한국은 GX85) 일본서 45만원대에 샀는데, 언어가 한글도 돼서 대만적중입니다. 기존 GH1 쓰다가 신세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