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책은
점토판이였다
아직은 정보량이 많지 않아서
점토판 1장으로도 충분히 정보전달이 가능했다
하지만 시대가 발전하면서
정보량이 많아지자 한 장 가지고는 턱없이 부족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옆에 옆에 공간을 이어 붙이는 죽간이란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참고로 목간은 파피루스 이전의 고대 이집트에서도 발견이 된다
그러면서 죽간을 말아서 보관하기 시작한다
이는 정보의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여주었다
그러면서 종이가 발명 되면서
두루마리 형식의 책은 더욱더 부피가 줄어들어간다
하지만 결국 두루마리는 한장으로 이어진 책이였기 때문에
정보량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면서 나온게 코덱스이다
종이 낱장을 하나 하나 엮어서
어디 하나 볼려면 끝까지 다 펼쳐야 하는 번거로움을 가진 두루마리에서
이젠 필요한 장만 볼 수 있게 해 놓을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정보 탐색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루리웹-1153693347
2024/12/11 21:54
유게이 비하 멈춰! 모르긴했지만.
극극심해어
2024/12/11 21:54
색인은 언제쯤 발명됨?
돌아온노아빌런
2024/12/11 21:57
코덱스 시절에
루리웹-8329133273
2024/12/11 21:55
정보매체의 발전은 결국 용량과 검색및 읽고쓰는 속도의 발전.
시그림
2024/12/11 21:55
스크롤과 코덱스는 (휠)스크롤과 페이지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시대에 다시 부활하게 됨.
베르나데트
2024/12/11 21:56
즉 워해머 코덱스야말로 완전한 책이란 뜻이군
《(UwU)》
2024/12/11 21:56
두루마리가 돌돌 도는 형태로 있는게 죽간으로부터 시작된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