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SLR클럽은 장비사이트 이고자 뽐뿌사이트임. ㄷㄷㄷㄷㄷ

저한테 쪽지로 R1 안 사시냐고 뽐뿌 넣지 마세유. ㄷㄷㄷㄷㄷ 죽어도 안 삽니다. ^^;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개인적으로 DSLR에서 미러리스로 넘어오고 나서
느낀것은 DSLR에 비해 미러리스는 너무 상향평준화가 되어있어서 뭘 사셔도 이미지 퀼리티 차이가 없을겁니다.
그래서 저한테는 R3에서 R1으로 넘어갈려면~ R3 중고 정리후~ 약 500만원 가량 소비해야만~ R1으로 갈수 있습니다.
고로! 냉정하게 따지면... 저에게 500만원을 더 써서 넘어갈 메리트가 있느냐? 인데...
현재 저의 촬영 용도면에서는 500만원을 투자해서 넘어갈 메리트를 못 느낍니다.
본업이 제품 광고 사진을 하고 있고, 개인 작업으로는 오브제 촬영과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댄서(무용수)랑 틈틈이
작업하고 있는 정도인데~ 이 용도면에서는 R3은 너무 충분히 차고 넘치는 스펙입니다. 못 찍는 사진이 없지요.
제가 만약에 극한의 오지 생태 전문 사진가 이거나~ 모터 스포츠 사진가 라든지~
예측할수 없는 상황을 요구하는 환경을 담아야 하는 사진가 라면... 이미! R3을 정리하고 R1을 사서 쓰고 있었을겁니다.
어쨌거나~ 저는 R3을 쓰면서 부족하다고 생각 해본적이 없어서 쭈욱! 쓸것 같고요.
제품 광고 사진과 오브제 촬영을 하다 보니... 아무래도 디테일을 더 보게 되다 보니~
나중에 여유가 되면~ 중형 카메라를 기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R5 Mark2를 기추하지 않을까 싶네요. ㄷㄷㄷㄷㄷ
아무튼! 현재로서는 카메라 기변 항 생각은 없고...
내년에 RF 70-200mm F2.8L IS USM Z를 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 알오이,알만두 2세대를 기다릴듯 합니다.
워낙! 미러리스 카메라가 상향평준화가 잘 되어있다 보니...
앞으로 미러리스 신제품에 대한 흐름은 얼마나 편의성이 추가 되는가에 판가름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