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Series E 50m1.8
40여년전.
당시 본의는 아니였지만 Nikon EM을 구입하면서 Bundle렌즈로 함께따라온 렌즈.
EM과함께 한 일년 사용했을라나...........?
아무래도 EM은 제취향이 아니라 곧바로 퇴출시키고, 렌즈는 어두운 장롱속으로 직행.
흔이말하듯 자리보전만하는 장롱표 신세로.
여지껏 눈길한번 안주다 지난달 꺼내서 깨끗하게 Overhaul로 몸단장 시키고 왔습니다.
FE-2에 낑가놓으니 아담합니다. 바람불면 날아갈듯 가벼워서 좋습니다.
번들로 나왔다고는 하지만 가볍고 펜케익이고 해서
저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나이드니 가벼운게 최고더군요...ㄷㄷㄷ...
FE2에 쇳덩어리 해바라기(Nikkor 55mm1.2)끼워서 들고다니며 무게땜에 짜증도 나곤 했는데
이넘을 끼워놓으니 날아갈듯 가볍습니다.
예쁩니다. 저도 제 F3에 이 녀석 끼워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