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돌아가신 김주혁님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많은 작품에서 뵌 건 아니었지만, 뷰티인사이드에서 한효주에게 이별을 고하던 장면에서 제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 분이 오늘 갑자기 돌아가셨다셔서, 기사를 본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사실 이 글을 쓰기까지 상당히 죄송스럽고, 쓸지 말지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이 자들이 고인을 욕보이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트와이스의 예정되어있던 컴백일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컴백과 관련된 기사들이 떴지요. 이와 동시에 김주혁님의 부고 소식에 관한 기사들도 함께 떴습니다.
다른 연기자나 아티스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아이돌들은 안티 팬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이들 중에는, 팬인척 하면서 안티짓을 하며 어그로를 끄는, 속칭 팬코 (=팬 코스프레)를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이 팬코 짓을 하기 위해서 양쪽 기사에 왔다갔다하면서 고인을 욕보이는 댓글들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그로를 끌기 위해, 고인의 죽음까지 이용하는, 인간임을 포기하는 그런 행위들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의 캡처에서는,
위의 김주혁님의 사고 사망 기사에는 트와이스의 신곡 얘기를 하고,
같은 계정으로 아래의 트와이스 컴백 기사에는 이를 비난하는 댓글을 쓰는 식으로 말이죠.
심지어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쓰는 몰지각한 기레기들도 존재합니다.
연예계 기자라면 이러한 것들이 팬코에 의한 어그로인 것을 앎에도 불구하고,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서 말이죠.
이들은 절대 저희 트와이스의 팬이 아니며, 인간이기를 포기한 그런 자들입니다.
부디 이러한 댓글들이 팬코들의 어그로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하고,
이러한 댓글들을 보신다면 같이 분노해 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주혁님께 다시 한 번 더 조의를 표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제가 글 주변이 좋지 못해, 뜻이 잘 전될되었을지 모르겠네요...
팬코놈들 때문에 컴백 같은 때도 숨죽이는 판인 아이돌 팬들 더 피눈물 흘립니다 진짜.
그 기사도 링크좀 주세여. 어떤 놈인지 어느 매첸지 좀 기억해두게.
일단 추천은 눌렀습니다만 사진마다 어떠한 정황인지 더 자세한 설명이 붙어야 할것같아요
어떠한 방식으로 팬들을 욕먹이는지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를것 같거든요
가령 첫번째 사진은 같은 작성자가 위에쓴 멘션에는 고인의 죽음을 모독하는 트와이스 팬인것처럼 보이지만 아래 멘션을 보면 트와이스를 싫어하는 안티팬임을 알 수 있다. 처럼요
세월호 얘기하는 버러지도 있음...
뭐가됬건 인간쓰레기들이죠
어휴 진짜 쓰레기들...왜 사냐..ㅡㅡ
제일위에 있는 ghks** <--쟤 트와 기사마다 와서 악플다는 놈임. 근데 웃긴건 모 그룹 기사엔 선플로 베플먹고 있던데..ㅋㅋㅋ
"오유에서 왔습니다"랑 비슷하게 쓰인다고 보면돼요
거의 비슷한 수법입니다. 김주혁님의 사고 소식이 알려지기 전에는 트와이스를 비난하는 글을 작성하다 사고 이후 부터는 트와이스를 응원하는 척하며 고인을 욕보이는 댓글을 다는 식입니다.
아까도 댓글달았지만 충격인데요....
쟤네들 하던짓이 일베에서 고인능욕하며 이용해먹은거랑 대체 뭐가 다른건지......
트와이스에 쯔위라는 애도 뉴스에 뜨고 고생 많이 하지 않았나요?
참 악질적인 안티들이 들러붙은듯.....
베스트에 와버려서 수정이 안되네요.
위의 댓글들에서 말씀해주신대로, 김주혁님의 부고 소식 기사에는 트와이스 팬인척 하면서 트와이스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고,
컴백 기사에는, 이를 비난하는 댓글을 남기는 식으로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
전형적인 팬코식 어그로 입니다.
쓰레기들 진짜....아무리 관종이라지만 정말 쓰레기같더라구요... 허유
단단히 미쳤네
참 기발한 방법으로 못된 짓들을 하네요. 저런 것들이 평범한 사람인 양 일상 속에 존재하겠지요? 제발 기획사에서 다 찾아내서 고소했으면 좋겠네요.
누구 팬인척하면서 대놓고 어그로 끄는 애들 진짜 역겨워요. 저 사람은 고인 모욕까지.... 미쳤나 진짜
읿베충 버러지들은 벌써 교통사고를 주혁했다라고 하더군요.
혐오스럽더라구요
소속사로 보내주세요 소속사측에서도 고소준비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