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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여성 모병제 관련 기사 사실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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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빠른 줄 알았는데 늦었어ㅠㅠ
ㄱㅂㅂ : 하 반응이 안 좋네 ㅋ
솔직히 사람들 반응 좀 볼려면 몇일은 기다렸을텐데 바로 입장 나온거 보면... 음...
222.
저도 국방부에 문의해봤는데.
'방금 전에 입장 올렸는데, 해당 건에 대해 국방부는 검토한 적 없고, 이후로도 검토 예정 없습니다. 이게 국방부의 입장입니다'
고 하네요.
해프닝이네요. 저기자 어떻게 처분될까 궁금.
사내시말서로 땡?
국방부출입금지?
기자가 그냥쓴글은 넘어가고 앞으로도 검토계획이 없는건 심각한데...
역시나ㅋ 자 기자가 어떤 불이익한 처우를 받나 봅시다. 그게 아니라면 기자의 단독행동일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간 본 결과 : FAIL
병사모집제도생각이 없다면 징집도 안하겠단건가 아니면 모병제 안에서 여자는 병사 뽑을 생각 없다는건가....음
어떻게 생각해도 기분이 구리네
다행이네요. 문정부가 거기까지 막장은 아니었군요.
군게 댓글보니 그져 웃음만 나온다..
까고싶은 데 꺼리가 사라졌어..
그래서 또다른 뇌피셜 작동~!
그냥 남여평등 이문제 로만 여성징병제 접근해도 깔께 천지 빽꺼린데..
너무 큰 똥이 눈앞에서 사라지니..정신 못차리고 전신승리라도 해볼 참인가~
아니면 아닌거지 뇌 정상작동 안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네
역시 정부에서 나온 대안치고 너무 불평등하다 했는데 문정부 욕먹이려고 누가 루머 퍼뜨린 건 아닌가 했네요 ㅋㅋㅋㅋ 애초에 군가산점은 헌재에서 위헌난 사항인데 그걸 도입한다는건 자기 빡대가리라고 인증하는 꼴이나 다름없음ㅋㅋㅋ
사실 따지고 보면 논란의 시작은 다 기레기들의 잘못인 경우가 많죠. 특히 오보의 경우는 다분히 의도가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특히 민감한 사안이라면 누구든 사실 파악보다는 흥분부터 하게 되니까..
이 기레기 때문에 국회에 개헌 의제 띄운거 이슈가 안됨.
기사 뜨자마자 기다렸다는듯 일제히 ㅁㅈㅇ개객끼 댓글 주렁주렁 달리더니... 이상하다 싶었음.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아니라고 오피셜뜨면 그거가지고 또 논의안한다고 빼액대고 뭐 어쩌라는거여
국방부는 여군 병사모집 제도를 검토한 바 없으며 '향후에도 검토할 계획이 없습니다.' 끝.
기사가 가짜인 것도 문제지만
이거 막줄이 핵심 아닌가요 ㅋㅋ
지금까지 신경 안썼고 앞으로도 신경쓸 계획조차 없다
"사실이 아닌 기사"를 쓰는 기자도 잘못이지만, 수용자가 거를 건 알아서 걸러내야죠. 240번 버스 사건도 1차 원인은 기자가 제공했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기사가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판단 자체를 못했기에 버스기사님이 받는 고통이 커졌죠. 이번 일은 약간 일어난 사건 성질이 다릅니다만, 기사가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 저 계획안이 실현가능성이 낮다는 생각을 아예 떠올리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국방부가 검토한 바 없으며 검토할 계획 조차 없다는 입장 발표는 지금 여성 모병제를 제도화할 계획이 없다는 것일 뿐입니다. 과연 검토했는지, 검토할 계획이 정말 없는지는 우리가 알 수 없는 내용입니다. 기자가 국방부 관계자에게 뒤통수를 맞았을 수도 있고요. 확실해진 것은 국방부가 정식으로 저렇게 말한 이상, 여성모병제가 우리가 오늘 안 형태로 실현되지는 않을거란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기사가 사실인지, 국방부 입장이 사실인지 모른다는 이유로 무조건 판단을 유보하란 건 아닙니다. 국방부든, 아시아경제든, 문의해서 사실 확인을 하고, 대답을 이끌어 내는 자세, 설령 대답이 참이 아니더라도 최대한 사실에 입각한 판단을 하려는 시도가 중요하단 거죠. 그게 아니라면, 기사로 나온 정책의 현실성을 따져보든가요. 그 시도를 할 의지가 없거나 사실 확인이 아예 불가능할 경우엔 판단을 미루고 기다리면 되는 겁니다. 숲속 친구 되기 싫으면 자체적으로 정보를 얻든가, 그게 불가능하면 더 정보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죠. 제일 최악인 건 지금처럼 정보를 얻으려는 시도는 고사하고 정보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을 무시한 채 그 정보를 그냥 수용하는 태도입니다.
언론사에서 허위기사 유포시에 강력 처벌하는 법안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
간보는거 아니면 고소를 하든 뭘하든 단호한 액션을 좀 보여줘야지
딸랑 입장표명만 하는거 보면 상황극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대형 여초 카페 몇 군데하고 트위터를 순회해보니 아주 잔치 분위기입디다 ㅋㅋㅋ
자기들 페미짓 때문에 여차하면 끌려가나 싶어서 최초로 기사가 보도된 오전 한때엔 멘붕해서 문재인 정부 욕하고 난리도 아니었다가
국방부에서 그럴 생각도 계획도 없고 검토할 생각도 없다고 오피셜 딱 내놓으니까 아주 축포 쏴제키면서 '국방부 잘했다 충성충성충성^^7' 난리도 아니더군요.
이걸로 봐서 확실히 체감한 건
'적어도 온라인에서 입으로 페미 떠드는 애들은 '권리 문제 해결되면 의무 이행할게'이라고 말로만 생색내지, 속으로는 의무를 이행할 생각도 의지도 없는 게 확실하다.'랄지.
근데요.
비록 오보이긴 하지만, 기사 내용에서는 '징집'이 아니라 '모집'이라 하지 않던가요? 풉ㅋㅋㅋㅋㅋㅋ
이걸 왜 징집이라고 받아들이는지.
기레기가 악의적으로 낚았든 어쨌든
일이 이렇게 됐으면 일단 숙이고 넘어가야..
제3자 입장에선 어쨌건 허위사실로 욕한 쪽의 잘못으로 보일 텐데
거기서 깔끔하게 안 굽히고 뻗대면 이미지만 몇 배로 깎여나갑니다.
몰카의 몰카로 국방부가 거짓말했다는 반전이 있지 않은 이상..
똑같은 놈들끼리 싸운다는 취급 안 받으려면
이쪽이라도 스마트해져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