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장의 이스마엘이랑 료슈가 했던 말대로
돈키호테는 말이 이랬다 저랬다 바뀌지 않고
말보단 행동이 앞서는 행동력 있는 이상주의자 였던게 호감이었음
많이들 거품무는 3장의 K사 검문소 사건
여기서 돈키호테가 어중간하게 타협하는 타입의 수감자였다면 절대로 하지 않을 행동을 했던게
결정적이었음
난 도시엔 반드시 이런 캐릭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창작물의 이상주의자를 싫어하지도 않아서 이때가 호감도가 많이 올랐던 때였음
물론 그거랑 별개로 '돈키야!!! 제발!!!' 하면서 절규하긴함 ㄹㅇㅋㅋ
보로버라
2024/12/05 00:02
호감도는 올랐지만 아무리봐도 거기서 그건 좀ㅋㅋㅋㅋㅋㅋㅋㅋ
Ch.하루P
2024/12/05 03:04
아무리 처음 돈키 이미지를 좋게 본 사람들도 그 때만큼은 욕했던 그 장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