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국이 대국에게~ 운운하던 3700일짜리 저격하고 한시간도 안된거 같은데
이번엔 또 3700일짜리 다른애가 나오네..
아까글에서 '링크까지 다는건 별로다'라는 피드백이 있어서 링크는 안 달아둠. 주작이라고 의심되면 검색해보면 금방 찾을 수 있을거임
'밥주던 수컷 길냥이가 어느날 첨 보는 애기고양이를 갖다줬다'
라는 글이 있었음.
'이미 집에는 구조한 냥이가 있었고, 걔가 새끼고양이를 경계해서 당분간은 자기 가게 출퇴근할때 데리고 다녀야겠다'
로 마무리가 지어진 글이었는데
이런 댓이 달림.
아니.. 캣맘이야 '비하고 아니고 어쨌든 ㅈ냥이한테 밥주면 캣맘아님? ㅋㅋ' 뭐 이런다 치고
내보내겠다는 거다
는 뭔 소린가 했더니
"밥을 주던 길냥이를 데리고 와서 출퇴근 한다는 건
귀여울때만 데리고 놀다가 버리겠다
는 캣맘의 선언이다!"
라는 이유였다고 한다
1. 잡아온 고양이는 '밥주던' 숫고양이가 아니라 첨보는 새끼고양이었고
2. 출퇴근은 친해지지 않은 고양이들만 집안에 내버려둘수 없어서였
다는건,
위에 요약한 두 줄만 봐도 당연히 알 수 있는 내용이다.
근데 쟤도 3700짜리 유게이...
유게를 유치원생때부터 한게 아니라면 최소한 성인이다....
Sword-sM
2024/12/05 10:32
저러고 사시게 냅둬. 서로 안변할거 알잖아
호머 심슨
2024/12/05 10:34
사진이랑 글만봐도 시골에서 동네 사람들이 자기 마당에서 밥주고 이뻐해주던 고양인게 파악되는데 이상한 소리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