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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약이 엄청 발전했나보네요 (有)
약 꾸준히 먹으면 수명이 일반 정상인과 10%내외 밖에 차이가 안 날 정도로 장수할수 있고
역시 약 먹는 사람은 성관계로 에이즈 감염전파 위험도 없다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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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완치도 된다고 ㄷㄷㄷㄷ
(변종이 많아서 그렇지;;;)
완치에 가까운 상태인거지 완치가 아닙니다. 평생 약 먹고 살아야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제나 HIV 바이러스 치료제나 모두 몸속에서 활동을 억제하는 약물들로써 작용하는 것이지 바이러스 RNA를 완전 제거시키지 못합니다. 약 안먹으면 바이러스들 다시 활동해요
근데 이게 문제가 전부 국가지원이라 의료보험 개털린다던데..
총진료비가 4천억 정도고 그 중 약값이 1천억에서 2천억 정도 된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진료비 검사비 등등.
2015년 기준 부족분 포함 46억을 의료비로 지급했습니다.
출처는 국회예산정책처에서 발간한 2016년도 부처별 예산안 보고서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갑, 더불어민주당)이 질병관리본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AIDS, 에이즈)' 환자 수와 이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소요가 매년 급증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최근 5년간 에이즈 진료 현황을 살펴본 결과,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에이즈로 인해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총 44,241명으로 나타났다. 진료유형별로 살펴보면 입원 환자 4,455명, 외래진료 환자 43,487명으로 약 9.8배의 차이를 보였으며, 같은 기간 에이즈 진료로 인한 총 진료비는 약 4,484억 원, 이에 따른 건강보험 지출은 약 4,12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46억밖에 안들리가 없죠
그렇죠.
그리고, 바이러스 억제제니까요.
그래도 평생 약 먹어야 하고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하고, 몸 안 좋을때마다 걱정해야 하고 그렇죠.
악성이 되면 ㅎㄷㄷㄷㄷ
그러나...
부자들만 먹는다고...
가격이 허벌나게 비싸서....
우리나라는 다 보험에서 내줘요
보험에서 내줘도 비쌉니다.
원래가 비싸서...
죽는게 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라에서 하겠죠 돈없어서 약못먹고그러면 다 퍼트리고 다님 ㅡ.ㅡ
한푼도 안낸다니까요
윤종필 의원의 '에이즈 무상 치료의 문제가 무엇이냐'는 질의에 염안섭 의사는 "에이즈 알약값이 한 달 600만 원이다. 국가는 90%인 540만 원을 병원에 지급하고, 환자는 10%인 60만 원만 병원에 낸다. 60만 원이 적힌 병원 영수증을 환자가 지역보건소에 제출하면 현찰 60만 원을 바로 돌려준다."고 답했다. 에이즈 약값 600만 원을 받던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입원비 치료비 전액이 세금으로 지급될 뿐 아니라 일일 10만 원 이상의 간병 비용 또한 전액 국민 세금으로 지급된다.
앗~!!
그래요??
맘 놓고..
에이즈 환자하고 놀아야 겠네요...
그 동안 겁나서 못 놀았음....ㅎㅎㅎㅎ
뭐얔ㅋㅋ
긍정왕ㄷㄷㄷㄷ
사실 에이즈란게 관리잘해서 에이즈환자가 없어지면 에이즈걱정할필요 없어지지 않나요???
이거 때문에 국가에서 돈 들이는거죠.
콘돔 사용 장려, 에이즈 환자가 전염원이 되지 않도록 의료 지원 등등
저거는 어쩌면 허울 좋은 숫자일 뿐이고 진짜 중요한 것은 삶의 질의 문제죠.
결혼, 취업, 교우관계, ....
에이즈 보균자의 현실은 저 중 뭐 하나 제대로 하기가 쉽지 않죠....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