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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스 좀 타봤다 할라면 이 정도 타봤어야제

버스.jpg
뻐스 엔진이 뒤가 아니라 앞에 있고 그 위에
돈통도 있고 사람 많으면 저 돈통 옆에 앉아서
버스 타고 달달 거리면서 다닌 경험 정도 있어야~
버스좀 타봤다~~~~~~ 하는거지.
자고로 이 버스의 백미는 제일 뒷 좌석에 있는디
급정거 할 때 말여. 그 야말로 맨 뒤에 앉아서 졸다가
앞으로 두 바퀴 굴러봤다는 얘기가 웃길려고 만든
썰이 아니라는 걸 타 본 사람들은 잘 알껴.
시골에만 있는게 아니라 서울에도 있었지.
댓글
  • Ataraxia 2024/12/02 14:27

    겨울에앉으면 엉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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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인뮤지스 2024/12/02 14:27

    저기에 돈통이 있다구요?? 타임머신 타고 미래에서 오셨나보네요
    차장언니 있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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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짜리가^겁이없어 2024/12/02 14:27

    저 돈통에 못 앉는게 국룰
    간혹 맘씨좋은 기사님이 어린이에 한해 앉혀주는데 따땃하니 잠이 솔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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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aya 2024/12/02 14:27

    겨울에 저기가 따뜻하고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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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퍼마리오 2024/12/02 14:28

    겨울에 아랫묵되는 자리쥬... 따땃하니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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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댕댕댕댕멍 2024/12/02 14:28

    오라이~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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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lvia♬ 2024/12/02 14:28

    할배 소리 들으려면 이 정도는 타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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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2024/12/02 14:30

    그레이하운드 맨 뒤에 화장실 달려 있는 고속버스 아닌감. 중앙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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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lvia♬ 2024/12/02 14:31

    여승무원이 보온병에서 보리차 따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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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2024/12/02 14:32

    고속버스 안에서도 담배 디리따 피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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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lvia♬ 2024/12/02 14:33

    담배는 90년대 중반까지 비행기에도 폈죠. 금연석 받아서 담배는 뒤에 가서 피고 옴.
    뒷편 좌석은 너구리 소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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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슨 2024/12/02 14:53

    개그림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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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aya 2024/12/02 14:29

    안내양 누나 없어져서 섭섭..
    돈모자라서 어쩔줄몰라 하는데 그냥 내리라던 누나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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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재경 2024/12/02 14:29

    맨 뒷자리. 가끔 덜컹할 때 천장에 머리 닿았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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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uperstar☆™ 2024/12/02 14:29

    저거 엔진룸이랑 자동 돈통이랑 같이있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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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nsuk 2024/12/02 14:32

    이빠스는 어디가는 빠스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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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2024/12/02 14:33

    꼭 할마니들이 봇짐 하나씩 쥐고 저렇게 묻는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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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유쾌마운틴 2024/12/02 14:36

    여기 계신분들은 다 아는 풍경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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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2024/12/02 14:37

    저는 저기까지는 안갑니다. 버스 탄 시절에 안내 언니 없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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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불해라 2024/12/02 14:46

    저 버스로 운전연습도 하고 내가 몰던 버스 수리들어가면 대타버스로 저거 끌고 근무도 나갔었음 군대에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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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24/12/02 14:48

    운전석 바로 위에..
    "금연" 이라고 써 있지만..
    기사도 피우고 승객도 피우던 시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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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코키키아빠 2024/12/02 14:50

    앞문으로 타서 버스냄새 맡고 뒷문으로 내려 나무에 토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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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8]돈치 2024/12/02 14:51

    어릴적 타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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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러데이퓨쳐 2024/12/02 14:52

    버스뒷문에 문열어주는 누나 본적있습니다 1979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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