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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비누 쓰면 안되는 이유(혐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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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공포 인정..
목욕탕 가면 비누 안써요. 드러웡..
카운터에서 1회용 샴푸랑 바디워시 팔거든요.
더 놀라운건 뭔지 알아요?
때밀이 아저씨가 작아져서 더이상 쓰기 어려운 비누들 모아다가 그걸로 때 밀고 나서 비누칠 해줍니다.
아....이글이 왜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해서 그런가...미안해요 공포글인데...ㅜㅜ
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ㅋㅋㅋㅋㅋ 아..나가서 바람쫌 쐬고 와야지 후~~
발가락사이 똥꼬털이 뭔가 한참 생각한 1人
드라이기는.. 드라이기로 똥꼬털 들어가는것도 아닌데 왜요?
뚝배기 깨버리고 싶네 진짜
그래서 전 대중목욕탕 끊은지 십년쯤 되었죠
뻥 차서 집어넣어주고 싶네...
아 쉐뜨......
목욕탕에서 비누 쓴 적 몇 번 있는데
솔직히 청결생각하면 대중탕은진짜
못가는곳이죠
온사람이 다들어오는데.....
..................에이...........아니겠지........................아니라고 해줘................
자주가는건 아니지만 가~끔 가는데.......니ㅜㅇㅍㄴ얼
이래서 대야에 아주 뜨거운 물 담아두고 한 10~15분 정도 녹인 다음에 사용함...
이건 그나마 어거지로 없을때 쓰는 거고 보통 집에서 들고감
대중목욕탕 안 간지 몇 년은 된 것 같네요
탕에 여러사람이 들어간다는게 좀 꺼려집니다.
남의 피부각질, 노폐물을 같이 공유한다는게...
집에서 혼자 노래 들으면서 샤워하는게 대만족.
가야하면 맨아침 1빠따루
비누에 면도날인줄.. 이건 이거대로..
전 집에서 반신욕하는게 젤 좋아요.
특히 겨울에 청주좀 풀고 남은거 홀짝 거리면서 하면 온몸이 녹아내림요 :)
그럴땐 활짝 열린곳에 꽂아주면 됩니다. 집까지 가져가시게....아...비누요 비누
어우 홀리 쉣...
샴푸 하고 폼클렌징 사러가기 귀찮아서 비누로 얼굴하고 머리 문댔었는데ㅠㅠㅠㅠㅠ
혹시 몰라서 물에 씻어서 사용합니다.
비누사이에 면도칼 넣어둔 이야긴줄 알았는데
아...... 더러... 엊그제도 드라이기로 밑에 말리는 사람 밨습니다... 집에선 그래도 되는데 밖에서는 좀.......같이 쓰는건데
전 오래전부터 세면도구 챙겨서감
대중탕 가도 샤워만 하고 탕엔 절대 안들어 가는것같아요 너무 더러움
전 그래서 초등학생 때 1번인가 간 이후로 목욕탕 안감..수영장도 안감...해수욕장도.... 남들의 노폐물(?)이 섞여있을 수도 있는 물에 몸을 담근다는게 영 찝찝해서
아 드러워...
만성 두두러기가 있어서 목욕탕을 안갑니다 물세 까스비 좀더 나오더라도 그냥 집에서 씻습니다
목욕탕이나 여름철 워터파크나... 사람 많은 해수욕장이나... 위생이나 청결 생각하면 다 못가죠 ㅎㅎ
목욕탕 아예 안가요.... 막말로 피부병 도진 사람이 와서 담근 탕에 들어가있을수도 있는거고..
대중탕가면 탕이나 사우나 절대 안 들어가요.
딱 씻고만 나옴
어쩔 수 없는 상황 아니면 아예 가지도 않지만
락커안 속옷에 성병균 묻어와서 옮는경우, 플라스틱 의자에서 옮는경우..가 많다고 ㅠㅜ 산부인과 선생님이 그러셨어요
전 그래서 저 목욕탕, 워터파크, 수영장 아예 안가요. 헬스를 하더라도 집에 와서 씻어요.
애초에 왜 모르는 사람들이랑 같이 다 벗고 몸을 씻는지 모르겠고, 같은 물에 담그고 있는게 싫어요
인간의 항문에 있는 주름에 미세한 x입자들이 남아있는데 물에 들어가면....
그리고 저는 저 혼자 쓰는 비누도 찝찝해서 거품나는 손세정제 써요.손씻을때 비누를 더러운 손으로 만지잖아요. 그 더러움이 비누에 계속 남아있을것같고..
저는 기끔 대중땅 비슷한 하우스에서 목욕 합니다
뭔.. 이것저것 따질거면 걍 집에서 혼자 뜨끈하게 씻으세요.
더럽긴한데, 비누가 세균/바이러스는 웬만하면 잡아줘여. 그래도 더럽네요.
그리고 드라이기도 가열땜에 기기입구에 혹시 묻어있는 세균들은 아마 다 죽어요. 그래도 더럽네요.
초등학교 5학년 이후로 가본적 없는듯...
비누는 진짜 개인적으로 쓰는거 아니면 꺼려져요
어떤 피부전문가들은 고형비누는 아예 안쓰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축축한 화장실에서 잘 마르지도 않기 때문에 온갖 세균의 온상이라며..
헬스클럽가서 운동하고 샤워할때
어쩌면 글쓴이분이 말한대로
민망하게 쓰는사람이 있을까해서
손에 대지 않았는데...
진짜 그렇게 쓰는 사람이 있었군요 ㅠㅠ
일단 애써 생각 안할려고 하고요..
샤워기 물 끼얹고 나서 비누 들고 양손으로 표면 한번 벗겨내고 씼습니다
비누 그렇게 문댄다고 뭐가 비누에 뭍는다는 개념보단
물과함께 씻겨져서 내려가는거라 실제론 더럽진 않을텐데 기분은 안좋을수 있죠 ㅎ
실제로는 수영장물이 더 더러울덧,,
와! 저 며칠전에 저런 사람 봤음.
양다리를 있는 힘껐 벌리더니
한손에 비누를 부여잡고
똥꼬와 불알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박박박 닦아댐.
더 충격이었던것은 닦고나서 비누를 샤워기로 행구지도 않고
비누 놓는 곳에 놓고 나감
저 사람 혹시 나랑 같은 찜질방에 있었나 싶음.
저는 전에 목욕글에 난 때밀고 탕들어간다고 댓글 달았는데 제글밑에 남들은 그렇게 안하니까 걍 때밀지 말고 들어가라고 그글이 추천수엄청 박혀서 놀랬습니당. 울엄마가 때 다 밀고 탕드가라고 가르쳤는데 남들은 안그런다니..
비누를 왜 직접 대고 문지르는 거지? 비누를 손에 쥐고 거품을 낸 다음 그 손을 문질러서 헹궈내는 편이 더 거품도 잘 나고 위생적일텐데.
넘 이기적인 아즈씨다.
십여년전에 비누 관련 기사로 본 적 있습니다..
기자가 직접 공용 비누를 들고 실험실 가지고 갔나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공용 비누에 세균이 얼마나 있는지 실제 수거해 조사 해봤는데.. 실제 엄청난 세균이 덕지 덕지 묻어있었구요..
그럼 그 비누로 손 씻으면 비누에 있던 세균은 어떻게 되는가.. 까지 실험을 했거든요..
결과는..
비누에 묻어 있던 세균도 자체 손의 세균도 다 같이 씻겨 내려갔다..입니다..물론 충분한 거품을 내서 충분히 행구셔야 가능합니다..
아주 마음에 위안이 되는 그런 기사였습니다^^
집에 수도관이 아파서 단수되거나 온수 나오지 않는 이상은 절대 안가요
어쩔수 없이 가도 탕 안엔 안들어가고 개인용품 다 챙겨서 가고 거품만 내서 샤워만 해요 앉지도 않구요...ㅋㅋㅋㅋ
락커 안 옷은 생각지도 못했네요 이제 정말 안갈듯.......
목욕탕 가서 본것중에 젤 충격이었던 게 생리중인 아줌마가(팬티에 여성용품이 붙어있는걸 봄) 옷 벗고 문열고 들어가길래 어? 때밀이 아주머니 아닌..가..??. 어?? 했는데 좀 있다 보니 탕 안에 들어가있음...
웬 다큰 남자애를 델꼬온 아줌마 애 화장실마렵다니까 저기 (구석) 가서 싸라고 해서 애는 시키는대로 하고 또 그걸 털거나씻지도 않고 엄마 따라 탕안에 들어가고...
웬 미친할망구는 다이어하느라 한참 말랐을때 가서 씻는데 기집년(...이 단어 듣기만 해도 너무 화나서 욕나옴)이 빼쩍말라서 못쓰겠다고 팔뚝 꼬집고 감...
이거 말고도 자잘한거 더 있긴 한데 어릴땐 할머니나 동네 아줌마랑 가서 이런저런 추억 같은게 있는데
지금은 그냥 옛시대 유물같은 느낌이에요. 완전 변해서 확 바뀐다면 모를까 이제 앞으로 갈 일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