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들이 사진 취미 생활을 어떻게 받아 들이나요??
같이 즐기시나요?
나만의 취미생활인가요?
니가 뭘 하든 무관심인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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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은 사진찍는 것도 찍히는 것도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찍어논 사진으로 앨범 만들고 보는 건 좋아합니다...(먼가 앞뒤가 안맞지만..ㅋ)
그래서 사진취미에 대해선 긍정적입니다...
잘찍으셔서 그런건.... 아닌지...
같이 사진찍으러 다닙니다~~
각자 카메라가 있나요??
카매라사주고 같이 찍으러 갑니다;; ㅋ
원래는 필름카메라로 저는 DSLR로
그러다가 제가 사고싶은거 사서 이거로 찍으라고 넘겼죠 ㅋ
제 와이프도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그냥 그런... 저기 서봐~ 하면 가서 모델도 해주고.. 집에선 찍은사진 컨펌도 하시고.. 내가 애랑 놀고 있으면 자기가 한번씩 찍어주기도 하고.. 그냥 그러네요 ㅎㅎ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 아닐런지 ㅋㅋㅋ
저같은 아빠진사는 아내나 애들 이쁘게 찍어주면 좋아해 줍니다 ㅎㅎㅎ
근데 주의할건 여행이나 일상 생활에서 사진찍는다고 가족과 함께 하지 않는다면 그건 사진은 남을지라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진 않을거예요^^
결론은 아빠진사는 가족과 함께 놀면서 순간 촤라라~사진찍기 힘듭니다 ㅜㅡ
맞아요 ㅠㅠ 저도 가족과 함께 보내다가 순간순간 찍는데.. 그마저도 ㅠㅠ
승윤채민파파님과 같습니다. ㅎㅎㅎ
기분좋으면 어느정도 지원도... 크흐흐흐
지원까지는 바라지도 않네요 ㅠㅠ
그저 같이 즐길수 있기만... 추억을 만들며... 같이 공유하고 되새김질 하는 그런 취미를 꿈꿨건만...
처음에는 저만 하다가 나중에 집사람도 작가분에게 사진을 배워 전시회 까지 하더군요. 그래서.. 더 이상 전시 상품 렌즈, 38만원짜리 24-70vr 은 구입을 못하고 있습니다
헐... 가장 힘드신분이실듯....
제집사람이 여친일때 사진찍는걸 정말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카메라 모두 처분했죠. 찍을일이 없어서요. 결혼하고 아이가 생겨서 카메라 찍어주니 카메라 잘샀다고 더필요한거 없냐고해서 좀 무리해서 샀습니다. ㅎㅎ
좋으시겠어요 ㅠㅠ 와이프랑 많이 놀아주면 저렇게 달라질까요? N엔즈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저 셔터질만이라도 ㅠㅠ
같이 다니면서 여친찍어주고 여친이 제 카메라로 저 찍어주기도 하고 그러네요
여친용으로 카메라 대여섯대 사봤으나 가지고 다니는걸 본적이 없..다처분 ㅎㄷㄷ
그래서 그냥 제 카메라나 열심히 업글해서 쓰고있습니드 ㅋㅋ
찍히는걸 않좋아하는데 저한테 맞춰주려고 제 전속 모델이 됐습니다^^;;
저랑 같이 찍으러 다니려고 미러리스하고 렌즈까지 구입했습니다ㅋㅋ
사진 찍다가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와이프가 사진 찍히는걸 좋아해서 연애시절에 dslr 입문을 강요당해서
자녀가 2명 있는 지금도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ㅎ
어디 해외 여행시에도 풀장비를 챙겨가는걸 와이프가 원합니다.
저희 부부는 사진을 찍으러 여행 다니고 그걸 서로 행복해합니다 ㅎ
진짜 진짜 복받으셨네요 ㅠㅠㅠ
전 한 달에 한 번 데이트에 카메라 사용가능인뎃
찍히는거 불편해하긴 하는데 그래도 모델 잘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