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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속 독서실 별별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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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ZeroFace 2017/10/30 19:11

    독서실 3색펜 제한은 경험상 이해가 되네요
    자기는 노트북에 이어폰 꼽고 인강 듣는다고 강의 소리만 들리는데
    그 방에 다른 사람들은 10초 간격으로 딸깍딸각 소리를 들어야 했음
    딸깍.. 딸깍..
    그날 그 방 사람들이 나가면서 다 똑같은 클레임을 걸었다는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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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르차 2017/10/30 19:19

    볼펜 딸깍소리는 저도 이해가 되는데 다른 게 귀에 들어온다는 건...
    애초에 집중을 안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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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봤나 2017/10/30 19:58

    저도 공시생 시절 저런애들 제일 꼴보기 싫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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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flame 2017/10/30 23:16

    스트레스 때문에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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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솔로처 2017/10/31 05:33

    이해가 가는것도 있지만 수면바지랑 커피는 좀 아닌것 같네요 너무 주관적인 의견 아닌가;;; 수면바지는 뭐...사실 실내복이니 이것도 이해는 하려면 하는데 커피는 진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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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ux 2017/10/31 06:22

    다른건 몰라도 자리가 넉넉하면 한칸씩 띄워가면서 앉는게 좋지 않나요? 굳이 다닥다닥 붙어앉을 필요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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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걷는인생 2017/10/31 08:55

    3색펜은 좀 이해가 가는게..고딩때
    독서실 가자마자 집중이 되는게 아니자나요 조금은 시간이 필요한데 ㅋㅋ
    사람이 참 희안한게 앉아서 이제 집중해야지 하면 이상하게저 소리에 집중이 계속 됨 ㅋㅋㅋㅋㅋ
    어우 미친 나님의 귀떄기야 그만 들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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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새123 2017/10/31 12:21

    그냥 귀를 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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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겐 2017/10/31 12:22

    3M 귀마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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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헥사바론 2017/10/31 12:23

    그냥 이어플러그를 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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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료후 2017/10/31 12:23

    모나미 뭐 하냐. 소리 안 나는 3색펜 만들면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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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MB18NoMa 2017/10/31 12:25

    세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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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피아노 2017/10/31 12:27

    아무리 집중력이 좋아도 반복적인 소음을 한번 인지하고나면 그때부터는 계속 그 소리가 신경이 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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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모작 2017/10/31 12:43

    이러쿵 저러쿵 해봐야 여러사람이 같이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소음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요.
    삼색펜 금지해봐야 움직이면서 나는 부스럭소리 펜으로 글쓰는 소리도 독서실같은데서는 크게들려요.
    근데 그정도도 감수못할거면 집에서 하든지 귓구멍 막고 하든지. 진짜 댓글처럼 관짝속에 들어가서 하든지 해야죠.
    큰소리로 떠든다거나, 퀘퀘한 냄새정도라면 클레임을 걸어야겠지만...무슨독서실이 절대 무음의 폐쇄 공간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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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닝 2017/10/31 12:43

    노량진에 있을 때 들은이야기
    점심먹고 책상에 엎드려 잤더니 쪽지붙음
    이유는 그쪽이 자서 학습 분위기 망친다...
    다른사람은 빨간 티셔츠 입었다가 쪽지붙음
    붉은색이 눈아프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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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마범 2017/10/31 12:43

    저런것들(탸인의 복장 필기소리 불규칙한 볼펜소리)까지 신경쓰여서 공부가 안될정도면
    애초에.적성이 아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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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노랑 2017/10/31 12:44

    뭔 집중력 탓; 시끄러운 건 시끄러운 거지. 이어폰 끼고 노래 틀어도 들리는 사람은 들려요. 전 집중한다고 주변 소리 못 듣는 게 더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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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부기짱 2017/10/31 12:46

    커피 상대적 박탈감은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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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lyLass 2017/10/31 12:47

    저도 별난 지적질이라고 생각햇엇는데 막상 독서실 다녀보니 온갖 소음이 거슬리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넘어갈 소음도 자꾸 신경쓰게 되고 하는거 같아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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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jm90 2017/10/31 12:49

    3색 볼펜은 어느정도 동감 다른 소음에 묻히면 괜찮은데 조용한데서 3색볼펜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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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펀치킹 2017/10/31 12:54


    인성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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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조한조각 2017/10/31 12:54

    제가 귀 엄청 밝은데 공부할 때는 진짜 소리 안 들립니다. 저 정도 소리에 집착할 정도면 애초에 본인이 집중을 안 하고 있는 거죠... 영 거슬리면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을 찾는 게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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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물총새 2017/10/31 12:59

    칸막이랑 백색소음기는 장식이 아닐텐데요
    요샌 백색소음 어플도 있어서 그거 들으면서 공부하면 덜 거슬릴텐데요
    다만 칸막이여 부딪히는 쿵쿵소리는 중화가 안 되더라고요
    사실 딴 건 다 괜찮은데 중고딩 애들끼리 소곤거리는 게 제일 거슬리더라고요
    가방 여닫는 소리야 짐 풀고 싸고 할 때만 나는데 이건 시도 때도 없어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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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법녀 2017/10/31 13:02

    기본적인건 지킨다쳐도 저렇게 까지해서 공부 해야할정도면 독서실은 답이 아닌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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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바칩 2017/10/31 13:03

    저도 학교 도서관만 다닐때는 집중력 탓이라고 생각했는데 공공도서관 열람실 쓰다보면 조용히 해야겠다는 생각조차 없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가방을 책상에 쾅!!!!놓고 책을 손목 스냅으로 펄럭펄럭펄럭!!!!
    펜 똑딱똑딱도 몇번이지 한 10초단위로 하는 사람...손가락 관절 안녕하신지?
    한숨도 무의식적으로 숨 내쉬는게 아니고 하아아아 이러는 사람도 진짜 어이 없었고;;;
    사람이니 어쩔 수 없이 소리 내는 건 당연한데 다른 사람 신경 써서 좀 미안하게 여기고 자제하려고 해야지 너무 당당하게 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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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나미153B 2017/10/31 13:11

    가방 지퍼랑 외투는 속단할 수 없는게 고시공부하는 친구 보러갔더니 그동네는 그게 불문율 같은거래요. 요새는 좀 덜한지 모르겠습니다만 독서실 내규에 아예 정해진곳도 많다고 들었어요. 실제로 친구가 있던 곳도 그런곳이었고 갑갑할것 같다고 하니 소음 허용되는 독서실 찾아가면 되는거래서 좀 신기했던 기억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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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cific 2017/10/31 13:11

    고시생들 많은데는 책장 넘기는 것도 공들여서 조오오용히이 넘겨야 됨..ㅋ
    그 자체의 소음이 문제인 걸 넘어서 약간 예의가 있냐 없냐, 남들을 무시하는 것 같이 행동하냐 아니냐를 기준으로 클레임 거는 경향도 좀 있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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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판일세 2017/10/31 13:15

    지가 공부한다고 벼슬아치짓 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라고? 니가 공부해서 내 돈 벌어주나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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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테 2017/10/31 13:16

    독서실 끝판왕은 코마시는놈들 입니다.
    10초마다 크게 코마시는데 견딜수있는사람은 인정
    삼색볼펜도 한두번 딸깍거리는게아니고 꾸준하게
    계속 10초마다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독서실은 패쇄 돼 있고 조용하기때문에
    소리 겁나 크게들리고 울려요.
    번복적인 소리 미쳐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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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소나 2017/10/31 13:19

    조용한곳이니 작은 소리도 더 크게 들리는거지..
    그정도는 왠만한 사람들이 민감해짐...
    근데 그걸로 못참겠으면 집에서 공부하는게 효율은 더 뛰어날듯....
    그렇지만서도.....
    사실 대놓고말하면 백수나 마찬가지라 집에 있는게 더 고역인 경우도 많아서....
    저런 문제들이 생긴다는게 좀 마음이 아프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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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몬아놀쟈 2017/10/31 13:26

    가래끓는 소리는 뚝배기 깨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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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_Reader 2017/10/31 13:26

    독서실 가지 말아야겠다;;; 무섭;;;
    전 소리엔 안 예민한데 감각에 예민해서 조금 불편하면 자주 뽀시락 거리거든여ㅠㅠㅠ그냥 집에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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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구믹스 2017/10/31 13:27

    지퍼소리 외투소리 히익..
    근데 저런 사람들 특징이 본인 소음은 자각을 못함.
    포스트잇 맨날 붙여서 주변 사람들 내쫓는 여자 있었는데,
    본인도 쿵 쿵 소리내면서 남한테만 뭐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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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멋쟁이 2017/10/31 13:34

    저정도로 컴플레인할 정도면 집중력이 약한거 아닌가.
    몇개는 말할 가치고 없는 것 같고, 반복적으로 나는 소리가 거슬리면,,, 공부할 때 나는 필기소리는 어떻게 참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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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멸 2017/10/31 13:39

    몸과 마음들이 피폐해진듯...
    신경이 예민해지면 본인의 심장뛰는 소리에도 민감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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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쾌한또라이 2017/10/31 13:40

    독서실은 진짜 자체로 너무 조용한데다
    거기 가면 조용하니까 나도 조심하게되서 스트레스 상황에 몰리는거고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다 시험때문에 예민한 상황이고
    그러다보니 저는 독서실에서 공부하는게 너무 피곤해서
    그냥 카페가서 과제나 공부해요.
    애초에 제가 좀 떠들면서 공부하는 스타일이라서
    너무 조용해서 의자 당기는 소리까지 신경쓰게되니
    그게 안맞는 사람은 독서실 안가는게 나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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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고양이 2017/10/31 13:41

    별 소리가 다 들리는거보니
    공부에 집중 안하고 소리에만 집중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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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후의회원 2017/10/31 13:43

    일부는 공감되기도 하고 일부는 지나치네요.  어느 정도 규칙은 필요할 듯. 그나저나 박탈감 느껴진다고 커피 사들고 오는 거 뭐라하는 거는 이해불가네요. 차라리 냄새나니까 물 말고는 가지고 들어오지 말자 하던지. 박탈감이 왜 나와. 에휴.. 이렇게 각박하게 만드는 이 사회가 문제가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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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성 2017/10/31 13:43

    근데요.. 저정도가지고 뭐라하는게 좀이상해요 그닥 큰소리라고보기어려운데..  그냥 이어플러그 끼면되겠구만 뭔 공부하러와서까지 얼굴붉히려는지원..
    저건 불편한걸떠나서 그사람 인성의 문제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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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우요오옥 2017/10/31 14:11

    무슨 드라이기를 틀어놓은것도 아니고 드릴로 벽을 뚫는것도 아니고. 저정도 생활 소음도 불편하다고 느껴진다면 아예 소리가 들리지 않는 차음방을 만들어서 혼자 들어가시던가 아니면 본인의 귓구멍을 파버리세요. 무슨... 핑계도 참 가지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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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쥰쮸♥ 2017/10/31 14: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다른간 몰라도 커피 ㅋㅋㅋㅋㅋㅋㅋ 내 돈 주고 커피도 못 사먹나 남의 박탈감 까지 신경 써줘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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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요정 2017/10/31 14:19

    ㅋㅋ지들은 소리 안나는 줄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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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과칼날 2017/10/31 14:22

    이래서 카공족들이 생기나 봐요 ㅠㅠ
    사실 저도 조용히 해야 하는 것 잘 못해서 도서관/독서실은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음....
    역시 공부는 집에서 노래 흥얼거리며 하는 게 짱이죠! 물론 10분 후엔 노래만 흥얼거린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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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ntleG 2017/10/31 14:37

    도서관 같은 곳이야 사람마다 민감도가 다르니 저럴 수 있다고 해도, 독서실은 관리자가 있을텐데..
    관리자에게 컴플레인걸면, 관리자도 나름의 판단을 할 테고, 관리자가 너무 소소한 것이라 잘못 판단하더라도 여러사람에 의해 컴플레인이 들어오면 알아 들을테고...
    그리고 사실 도서관의 경우는 열람실은 원래 책을 읽는 용도고, 개인의 공부를 하는 것이 목적이었어서 어느정도의 소음은 인식하고 찾아가야 하는 곳이기도 하죠.. 애초에 조용히 하라고 만든 곳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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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큐v 2017/10/31 15:26

    일상이나 도서관에서는 생활소음이긴한데 독서실은 그 자체가 워낙 조용해서 엄청 크게 들려요 ㅋㅋ
    가방 지퍼 좌아아악 + 책 퍽퍽 투척 + 아이스 음료 얼음돌리면서 빨대 쮹쮹 소리내다가 밖에 나가서 안들어오는 애들도 있었다는 ㅋㅋㅋ 그외 커피나 수면바지 이런건 심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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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gdha 2017/10/31 16:00

    아니, 커피도 지 맘대로 못사먹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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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식의제왕 2017/10/31 16:01

    본인이 예민하면.. 독서실이나 도서관은 안 맞으니 다른 곳에서 공부해야죠.
    일반 독서나 암기는 괜찮은데,
    철학이나 형이상학책 읽을때는 작은소리에도 매우매우 민감한 편이라서...
    수녀원에서 공부 많이 했어요. (묵언기도하는곳..)
    너무 자기만 생각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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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꺼져줄래잘살게 2017/10/31 16:02

    커피는 진짜 대꾸할 수준도 아니네요.
    저런 쪽지 받으면 다음날엔 프라푸치노 벤티사이즈로 들고 가고 싶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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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차니즘킹 2017/10/31 16:03

    고시 낭인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엄청나다보니까 괜시리 예민해져서 엉뚱한 곳에 탓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공부에 집중 잘하면 볼펜또각소리 같은거 의식될리가 없어요.
    걍 집중은 안되고 의자에 앉아서 정신은 멍한데 또각소리나 커피같은 오만가지에 집중못하는 탓을 돌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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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베이커리 2017/10/31 16:08

    개인적으로 독서실에서 허용되는 소음의 정도는 실제 각종 시험장에서 허용되는 소음의 정도까진 괜찮다고 생각해요
    볼펜 한 두번 딸깍거릴 수 있지 않나요? 기침도 할 수 있고.. 실제 시험장에서 옆사람 그랬다고 항의할것도 아니고... 시험 어떻게 보려고 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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