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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랑 통화할때 자꾸 껴드는 상사

거래처랑 통화할때
상사가 자꾸 껴들어서 죽겠네요
그러지 말라고 말해도
인지를 못하는건지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
부장 : 오늘 물건 들어오지? 전화해서 물어봐
나 : 네
거래처 : 여보세요?
나 : 오늘 철근 들어오는 날인데, 송장 보니까 1000이 아니라 900이네요? 왜 줄은거죠?
거래처 : 아 그거요? 그거는 저번에...
부장 : 야 뭐가 900이야?
거래처 : ... 해서 그래요
나 : 예? 뭐라고요? (뒤돌아서) 철근이요 철근
거래처 : 저번에 그게...
부장 : 야 뭐가 쭐은거냐고!
거래처 : ...라서 그렇다고요.
나 : 하.. 철근이라고요. 자꾸 옆에서 뭐라 떠들어서 잘 안들리는데, 한번만 더 말씀해주세요
거래처 : 그거...
부장 : 900개!! 900!!!! 뭐냐고! 뭐가 900냐고!!!!
거래처 : ...라고요.. 하.. 저도 들리는데 진짜 그사람 밑에서 일하는거 환장하시갰네요
나 : 철근이라고요 철근!
부장 : 아 그러니까 뭐냐고! 왜 줄은거냐고!!
나 : 지금 묻고 있는데 자꾸 소리 지르셔서 안들리잖아요!
부장 : 그럼 물어보라고.
나 : 죄송한데 다시 말씀해주세요
거래처 : 그게 ...
부장 : 간단한 질문인데 그거 하나 제대로 못들어서 몇번씩 물어?!
거래처 : ... 해서 그런건데, 아 진짜 저분 왜저래요. 밖에 나와서 통화해요.
나 : 예 예
부장 : 아 어디가!!!
=========
부장 : 현장 전화해서 필요한거 있냐고 물어봐라.
나 : 네
거래처 : 여보세요
나 : 지금 현장에 제일 급한게 뭐에요?
거래처 : 지금 시멘트하고, ....
부장 : 야 현장에 뭐 없나 물어보라니까.
거래처 : ....가 부족해요
나 : 시멘트 하고 또 뭐요?
거래처 : 물.....
부장 : 시멘트하고 또 뭐가 부족하데?
거래처 : .....가 부족해요
나 : 뭐라고요?
거래처 : 아 진짜 ....
부장 : 시멘트하고 또 뭐가 부족한지 물어보라고!!
거래처 : .... 를 좀 가져오라고요
나 : 자꾸 말이 겹처서 안들리는데 뭐요?
거래처 : @#..... 하고 ...
부장 : 야! 간단한걸 왜 못들어!! 뭐가 필요하냐고!!
거래처 : ....를 달라고!! 또 옆에 ○○부장 있냐!?
나 : 예 잠시만요. (뒤돌아서) 아 진짜 왜그러십니까. 제가 부장님하고 대화 중인게 아니잖아요. 현장하고 통화하는데 좀 조용히좀 해주세요
부장 : 니가 말을 잘 못들으니까 그렇지
======
부장 : 오늘 공정 물어봐라.
나 : 네
거래처 : 여보세요?
나 : 오늘 작업 예정 대로 되나요?
거래처 : 오늘 공구리 치고 ...
부장 : 야 근데 유.....
거래처 : ....하면 될꺼에요
부장 : ....하냐?
나 : 예?
거래처 : 거[email protected]#÷%
부장 : 유럽.......#@₩!
거래처 : %=#...라고요!
부장 : ₩%♤....냐고!
나 : 아 진짜 잠시만요,
거래처 : 네.. 통하할땐 밖에 나와서 통화하세요.
부장 : 어 그래.
나 : 부장님, 자꾸 왜 그러세요? 통화중이잖아요
부장 : 야 유럽 여행 어떻게 가냐고!!
나 : 공정을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해놓고 왠 유럽이요!
부장 : 유럽! 여행! 여권이나 비자 같은거 말야! 배낭여행도 있고! 어! 어떻게 하냐고!!!
나 : 지금 통화중 이잖아요!
부장 : 아 그럼 통화 끝나고 하면 되지! 우리딸이 대학생되서 내가 선물 줄라는데! 어! 그걸 못물어보냐!

댓글
  • 짜라짜라잔 2017/10/31 12:41

    "잠시만요 부장님 연결해드릴게요"라는게 머리속에 번쩍 떠오르는데,
    글 상황으로만 봐서는... 연결하면 연결 한다고 뭐라하겠죠?? 킁킁.. 힘내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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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룡뇽잡으러 2017/10/31 12:44

    하아...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겠죠..? ㅠㅠ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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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liilliili 2017/10/31 13:06

    하......글만 읽어도 개답답 ㅠㅠㅠ
    그냥 무조건 통화는 밖에 나가서 하셔야겠네요...부장이 시킨 전화통화라도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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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곰 2017/10/31 14:36

    난감하네 환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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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겐 2017/10/31 14:39

    ㅜㅜㅜㅜㅜㅜㅜㅜㅜ소리지를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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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夜晚下雨 2017/10/31 14:40

    부장 전화할때 옆에서 대신 소리치고 싶다....
    으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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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썩썩 2017/10/31 14:42

    ㄹㅇ 우동사리..
    저런사람들 은근 많죠..
    생각이라는걸 안하고 사는 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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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tolemaios 2017/10/31 14:42

    왜 저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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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린 2017/10/31 14:44

    노오답... 진짜 그와중에 목소리는 더럽게 큰가보네요 ㅋㅋㅋㅋ 아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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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46분 2017/10/31 14:44

    저 부장님 눈치가 마이너스
    ...어떻게 저런데 부장급이죠 ?
    아니면 작성자가 엄청 만만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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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딤섬 2017/10/31 14:47

    예전에 고객센터 전화상담원 일할때 차장이 딱 저랬었어요.
    고객이랑 전화상담하고 있을때 당장 답하기 곤란하거나 모르는거 물어볼때 (교육기간이었음)
    옆에서 Y잭으로 듣고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하는 말만 들으면서 대화내용 유추하다가
    바로 옆에서
    "어~ 그거 좀따가 알려줄테니까 기다리라고 해~" 이러면서 다들리게 얘기하고
    "그래서 지금 고객이 물어보는게 뭔지 말해봐요." 이러면서 당장 고객이랑 통화중인데 나한테 질문하고
    "그렇지. 그래서? 어떻게 하자는건데? 더 물어봐봐. 저 사람이 똑바로 말을해야 내가 알려주지." 이러면서 통화중인 헤드셋 바로 옆에서 말걸고 그랬어요.
    그냥 업무간의 전화도 아니고 고객센터인데 말이죠.
    저도 일하다가 고객이 "아 저 사람 뭔데 옆에서 자꾸 끼어드냐고. 얘기 헷갈리니까 좀 입 다물게 못시키냐" 고 그랬던 기억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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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네게메일 2017/10/31 14:48

    글만봐도 고구마한박스삼킨거같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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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렌징밤 2017/10/31 14:49

    아 벌써 병걸린 기분 든다..... 속터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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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백백마법사 2017/10/31 14: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애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 안되는 상황인데
    내 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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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상건 2017/10/31 14:50

    제 상사도 그런사람이 있슴.. 한동안 스트레스였다가 지금은 걍 안쳐다 보고 씹습니다. 상사 뿐만 아니고 다른 사람하고 예기중인데 불쑥 자기 업무 들이 밀어대는 몰상식한 사람이 한둘이 아님. 다 열심히 씹어주는걸로 어느정도 해결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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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망의요정 2017/10/31 14:50

    저런 사람이 부장이 된건 저런 식으로 주변 사람을 깍아내리고 자신이 한일에 대해선 과대포장하고 지문이 없어질 정도로 비벼댄 결과입니다.
    아마 부장 위에 임원들 보기엔 자기회사 직원들은 전부 머저리라고 여기고 있을 겁니다.
    저런 중간간부가 조직을 파괴하는 암덩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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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고양이 2017/10/31 14:51

    이딴 병신이 어떻게 부장까지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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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모근깡패 2017/10/31 14:52

    짖음방지 목걸이를 선물해줘야 쓰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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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라배어 2017/10/31 14:53

    ㅋㅋㅋ 왤캐 웃기져 꽁트 같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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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비본 2017/10/31 14:55

    미친 부장세끼 저ㅈㄹ할꺼면 지가 직접 통화하면 되지...
    작성자님 되도록이면 직장 더 좋은대로 최대한 빨리 옮기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꺼 같습니다
    아 진짜 저 딴놈은 쌍욕을 면전에다가 퍼부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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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월의화염 2017/10/31 14:56

    스피커 폰 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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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ro 2017/10/31 14:58

    와 ㅋㅋ 진짜 최근 멘붕글 중에서 제일 발암인듯...
    아우 보기만 해도 속터지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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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세우는사람 2017/10/31 15:04

    가정 교육을 옆집 개한테 받았나? 남이 전화 통화할땐 조용히 하는게 기본 매너라는 것도 못 배운 부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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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런제길 2017/10/31 15:06

    이거 부장한테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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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리티스토리 2017/10/31 15:07

    저도 부대에서 상황병근무할때 진짜 백만번도 더생각했습니다 ㅋㅋㅋㅋ
    수화기가 안보이는것도 아니고 제가 그냥 잡담하는것도 아니구 상급부대에서 지시사항 내려주는거 키보드로 열심히 받아쓰고 있는데..
    자기 뭐 궁금하다고 와가지고 제 이름 부르면서 00아~ 00아~ 뭐 시킨거 다했어? 00아! 계속 부르고있으니 저사람은 남이 뭐 하고있는게 안보이나 되게 한심했던족이 있네요..
    결국 그사람은 소령진급 못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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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댕큐 2017/10/31 15:08

    와 진짜 읽기만 해도 혈압 폭발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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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멍하는냥이 2017/10/31 15:23

    진짜 개 답답;;
    아 통화끝나고 말하라고 아오..
    통화할때 옆에서 껴들어서 뭐라고 뭐라고 하는게 예의 없는건데 그거 모르는 사람이 엄청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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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쪼꼴레옹 2017/10/31 15:24

    간식 하나씩 던져주면서
    입마개 하는 훈련해보세요
    인간과 더불어 살려면 꼭 필요한 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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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나무 2017/10/31 15:26

    못배워먹은 새끼... 자기가 회사에서 저리 찐따같이 구는걸 본인이 알아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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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웃깡 2017/10/31 15:26

    저런 모자른 것들 있어요. 성격 급하고 어리버리한 상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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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상어 2017/10/31 15:27

    개 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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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종일해요 2017/10/31 15:29

    그거는 본인이 커트하셔야 합니다. 손바닥을 앞으로 내밀어 통화중이니 조용히 하라는 뜻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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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오 2017/10/31 15:29

    캬아 우리 부장님
    발암제조기로 병원비 한번 내줘야 하는거 동의? 어 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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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좌파 2017/10/31 15:32

    산재급 스트레스네 다른 직장 알아보겟습니다 ᆢ 맨날 보는 사람이 쓰레기라니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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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wood0 2017/10/31 15:33

    님 일부러 방해하는거예요... 오지랍퍼에 골탕먹이기 좋아하는 질투심많은 성격이거나
    통화는 곁에서 하지 마세요
    피한 자리까지 따라오는지 함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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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솜방망이일격 2017/10/31 15:34

    전화 통화 할 때만 저런다면 일부러 저러는 걸 수 있겠네요
    즐기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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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심믹스 2017/10/31 15:40

    첫문단 읽고 내안에 내재된 폭력성이 튀어 나올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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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뉸뉴뉴뉸 2017/10/31 15:45

    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내 얘긴줄...누가 내 대신 내 마음을 대변해서 적어준것처럼 이렇게 정교하고 절묘하게
    내 일상과 일치하다니......................................왜 자꾸 끼어 들고 자기말 하냐고..............통화끝나고 해도 되잖아..................
    제발 그 입좀 다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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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갸냐댜 2017/10/31 15:47

    회사와 관련된 이야기라서 여쭤보는 사회생활 4년차 대리급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1.
    연차를 금요일이나 월요일, 그니까 주말에 붙여서 사용하는건 자제하라고 하는데 도저히 납득이 안되서요.
    일에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다 마무리 짓는데 왜 자꾸 안된다고 하는걸까요?
    심지어 여름휴가 5일 뺀 나머지 정기 연차는 4일만 주어지는 회사입니다...
    2.
    연차 쓸 때 '개인적인 사유'라고 적지 말고 자세히 쓰라고 하는데 왜 그래야하는거죠??
    사생활 오픈하기도 싫을 뿐더러 세세히 적으라는건 이해가 되지 않아가지구요...
    아 정말 진짜 뭐같은 회사네영 ㅠㅠㅠㅠ 쉬는날 직원이 뭘 해야하는지 알아야하는 이유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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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포♥ 2017/10/31 15:49

    말이 들리니까 끼어드는거같아요. 불편하시더라도 통화볼륨 은 높이고 전화 상대랑만 소근소근 말해보는건 어떨까요ㅠ 옆에와서까지 소리지르면 노답이지만.. 아예 통화내용이 안들리게 입 가리고.. 전화하는 줄도 모르게 다이얼도 조용조용 ㅠㅠ 아 근데 댓글 달면서도 스트레스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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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ia♥ 2017/10/31 15:51

    와....순간 본적도 없는 그 부장 귓방망이를 날릴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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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스토커 2017/10/31 15:51

    개애애애새끼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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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마딜로 2017/10/31 15:53

    부장님이 고스톱은 잘 치시나봐요
    부장직급 고스톱으로 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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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_Reader 2017/10/31 15:55

    때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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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바라기 2017/10/31 15:56

    으으 제 애기네요
    통화하면 자꾸 참견
    밖에 나가서 개인적인 통화도 와서 엍듣고
    아우~~ 회사 오늘 그만 두는데 이제 안보니 다행이지만 아으...
    답답하기 보다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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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오징어 2017/10/31 16:00

    전화기를 받는 반대쪽 귀를 막고 통화하시는건 어떨까요?
    왜그러냐고 뭐라하면 시끄러워서 통화소리가 안들려서요 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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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기씨 2017/10/31 16:02

    업무관련으로 한참 통화중인데 (길에서나.. 아님 직장 복도에서)
    꼭 전화통화하는 거 보면서도 "언니 어디로 가면 XX 나와요? 어디가? "이렇게 묻는 인간들
    예의라곤 밥말아 드신 인간들 진짜로.. 극혐이에요
    아니 상대가 전화중이면 그 사람 전화 끝날 때까지 기다리던가
    아님 자기가 가려는 부서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면 될 것이지
    손가락으로 대략 방향가르켜주고 제가 계속 통화하는데 계속 말을 걸어요
    지난 번에는 참다 못해 "지금 일하는 중인 거 안보여요?" 하고 소리 냅다 질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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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맹이이 2017/10/31 16:04

    안전팀에 가서 귀마개 좀 부탁드린다고 하고 통화할때 한쪽 귀 막고 통화하세요ㅠㅠ
    아니면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하세요. 양쪽 귀에 다 막고 통화하시고, 부장님 말씀 들려도 안 들린 티 몇번 내다 보시면,
    이어폰 꽂고 통화하고 있을땐 말 안걸지 않을까요? 어짜피 안들리거 느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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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도령 2017/10/31 16:07

    그 뭐시기냐..이어폰 귀에 딱 들어가서 주변소리 암것도 안들리는 걸로..일반 전화도 이어폰단자 있는걸로 바꿔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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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베앙또 2017/10/31 16:10

    아... 생생해 ㅠㅠ 글로도 멘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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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무님 2017/10/31 16:11

    하아... 우리 부장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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