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무슨 일이 생기면 전후사정을 먼저 알아보려고 했던 분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요새는 다짜고짜 비방, 비난 하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네요...
저도 연게글 안보고 진이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진이시'라는 글들이 갑자기 베스트 오는 것 보고 글 몇개 읽어보니 바로 이유를 알겠던데....
고작 몇 줄 읽기가 귀찮은건지, 아니면 알고싶지도 않고 그냥 마음에 안드니까 그러는건지...
한 번 정도는 좋게 넘어갈 수 없는걸까요?
요새는 오유 이용자분들이 대부분 날이 서있는 듯 해서 씁쓸하네요...
예전부터 그랬어요. 연게가 유독 따뜻했을 뿐이지...
사실 오유뿐만 아니라 사회 자체가 팍팍해져감을 느낍니다
커뮤니티는 어떻게 보면 사회의 축소판이니까 사회현상을 그대로 따라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좋게 말했으면 좋게 말해줬을텐데..
글에 쓰신 부류의 인간들만 남은거죠.. 그나마 오유는 아직은 그 반대의 사람들이 더 많을거라고 믿습니다
베스트글 되돌아가 봤더니 몇개 없더만여.ㅡㅡ
예전에 컴게에서 폭주해서 반란이다 컴게의 부속일뿐인 오유를 탈환하자 우와와와 했을땐 1페이지 이상 뒤덮었는데...
불과 몇개월만에 불편러가 지나치게 늘어났네여.
그냥 전쉽게생각하는데 그들이 오유라고 없을리는없다. 라고 다중커뮤니티하지말라는법도없고 분탕질 ,불편질, 그거로 헤비업로더들 다쫒아냈다고보는데
몇 년 전만해도 그래도 오유는 다르구나 라고 느낄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오유라고 다를거없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듬
자게에서는 O스하고 싶다는 글이 베오베가고
시게는 문대통령 사진 하나만 걸어도 베오베가는데
고작 진이시 몇개 베스트갔다고 해명을 해야하니 기가막히네요.
글도없이 사진만있던데 이게 뭔가 싶을 수 있죠
아이돌게시판을 따로 가지 않으니 베스트에 주르륵 뜨는거보고서
이제는 그냥 그려려니 해요. 시사는 "나라꼴이 이모양 이꼴이니" 중요하고,
연예 스포츠 이런 주제는 "나라꼴이 이모양 이꼴인데" 별 시덥잖은 일로 저러나 배척당하는게 하루 이틀인가요
도 아니면 모만 머릿속에 차서 뇌가 굳어버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그럴수는 있겠구나 하는데
남의 솥뚜껑 다 깨부숴놓고 미안하다는 말조차 없고 되레 뻔뻔하게 굴죠.
전후사정 알지도 못하면서 그 난리를 떨어놓고 뿌듯해했을 꼴을 생각하니 한심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ㅉㅉㅉ
전 예전부터 그랬던것같아요
늘 그래왔어요. ㅎ 놀랄것도 없는......... 에휴
게시판 분리된 곳이라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저도 어제? 오늘새벽? 베스트글 올라왔을 때 봤는데, 시간텀을 두고 베스트에 올라온 것도 아니고 한 번에 좌르륵 같은 제목이 베스트 글에 올라오더라구요.
뭔가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걸그룹 멤버가 은퇴? 탈퇴?해서 그런거 같은데, 팬입장에서야 위로차 베스트글 보낼 수 있었지만 모르는 사람은 그냥 도배인가 싶기도 하고 어제 김주혁씨 사고로 뒤숭숭한 분위기였기 때문에 더 까칠한 모습을 보인 것 아닌가 싶습니다.
오유는 항상 비슷했어요.
더하고 덜하고 주기적으로 흐름이 있었을뿐
작성자님과 똑같이 말하던걸 2년전에도 봤고
3년전에도 봤었습니다.
그렇게 남는 사람들은 남아있고 떠날 사람들은 떠나고 그렇게 지내왔어요. 오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