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당황스러워서 그런지...
옆집 형 같아서 그런건지...
1박 2일을 재미있게 봐서 그런건지...
인간미 넘쳐나는 사람이라 그런건지...
처음으로.... 눈물 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우 김주혁 씨...
부디 거기서는 평온하세요
https://cohabe.com/sisa/413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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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술 한잔 해야겠네요..
하..
저도 퇴근하는길에 소식 접해서 버스에서 눈물 흘리면서 왔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들 반응이 똑같네요.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엄청 좋아하는 배우는 아닌데도 다른 연예인 사망보다 너무 충격이고 눈물이 난다는 반응이 많던데 저 역시 그럽니다... 저는 1박2일도 안 보고 김주혁 씨 최근 드라마와 영화도 안 봤는데 정말 너무 안타깝고 눈물까지 나오더라고요. 아마 배우의 생전 이미지가 친숙하고 대중적인 이미지고 최근까지 열심히 활동했던 배우라 그런 게 아닐까 합니다...
그러게요...실제로 본적도 없고...근데 알고지내던 형이 사고난거 같이... 뭔가...가슴아프네요...
맞아요 맞아요 꼭 제 맘 같아요...
많은 분들도 그렇게 느끼나봐요ㅠㅠㅠ
장국영 사망사건을 접한 윗세대들이 이런느낌이었을까...
재방송이었지만 어제 1박 2일에 나오는 모습을 잠시 봐서, 더 거짓말 같습니다. 참 인생이라는게..
kbs파업이라 어제 1박2일도 예전꺼.. 김주혁씨 나오는거 해줬었어요.. 2만원 갚으려고 지역행사때 열심히 춤추던거 보고 웃었는데 오늘 이런 소식 접하니 진짜 이상하고 마음이 좀 그래요
제 심경을 대변하는 글이니요
옆집 형같아서...
사실 별로 신경안쓰고 지냈는데
가끔보면 친근하고 옆집 형같아서
더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심장이 쿵 한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처음 알았어요 ㅠ
저는 최진실씨 사망했을때 온몸에 소름이...ㅜ
연예인 중에서는 제일 충격이었어요.
전체적으로 본다면 노무현 대통령 서거도.....ㅜ
육각수 형님도 그렇고 김주혁님도 그렇고 오늘 대체 무슨일인지. 인생무상을 한참 생각하는 오늘입니다. 아둥바둥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제가 1박2일을 너무 좋아해서 그냥 집에 오면 무조건 다시보기로 틀어놓고 살았어요. 그래서인지 김주혁씨가 참 옆집 삼촌 같고.. 그런 느낌으로 다가왔었는데 믿기지가 않네요..
믿기지가 않아요...ㅠ.ㅠ
최진실 이후 가장 쇼킹하고 믿기지도 않고...
어쩜 좋아요
아아아아아...........................
저두 그래요 딸내미 재우고 누워있는데
계속 눈물이나요....
연예인 사고소식에 운건 처음인데..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너무너무 슬퍼요....
참 호감가는 배우였는데 믿기지가 않네요.
하아... ㅠㅠ
이제 어제네요
너무 많은일이 잇엇내요
안좋은 일도 좋은일도....
뭐라 마무리 지을수 없는 하루엿군요
처음에 소식 접하고 네이버 검색을 계속 했죠
프로필이 안 바뀌엇더라구요
차 사진 보니 형태는 그리 심하지 않고
오보 이길 바랫죠 제발...
화재라지만 그리 심하지 않앗고
이건 오보다...
그리고 잠시뒤 네이버 프로필이 바뀌더군요
추가적으로 안 사실은 차량 전복이 직접 사인이
아닌 심장 마비...
인생 참 모르고 한순간이라는거...
구탱이형 ..... 티비로만 보앗지만
좋은 사람이엿을거에요
이제 쉬어요
쉬세요...
저만 그랬던게 아니었군요. 너무 친근한 이미지여서 그런지 실제로 아는 사람이 돌아가신 그런느낌이 들더라구요.
에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헉.. 어머 이게 무슨 일이에요.. 저 베오베만 들어오는데 이 글 들어와보고 너무 놀랐어요... 평소에 호감가는 배우였고 응원하고 있었는데 어찌 이런일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