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심근경색 가능성

너무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 ㅜ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갑작스럽네요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좋은 연기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사람이명이다할라니 별일이다잇네..ㅠㅠ....
작년 추석 벌써고인이되신  울할머니댁가서 산소갓다가
동네산책하러나왓다  만난 할머니친구분께너무반갑게인사드리고 이런저런얘기나누는중에ㅠㅠ
"나도죽었으면좋겟다.
귀도안들리고 노인정에가도 듣지도못하는데
왜내만살아있는지모르겠다" 하시길래 윽ㅠ너무가슴아프게
돌아섰던기억이나는데, 올해추석에 안부여쭈러가니
돌아가셨던ㅠ...
사람은 자기남은명도모르고ㅠ
더군다나 죽음이  이리도준비도없이 갑자기닥치면ㅠㅠㅠ
어뜩하냐고ㅠ...
시한부처럼 남은생을알알고 죽음을준비하는것도슬프지만
그냥다ㅠ이세상에서 영원히 살앗엇단흔적이 없어지는
죽음이ㅠ
나이들수록 너무슬프고ㅠ무섭다ㅠ
아직sns도 그대로이고 모든게 그시간에멈춰잇는고인의흔적ㅠ
그할머니안부듣고도충격이꽤컷는데ㅠㅠ
쌩판연고도없이남인김주혁씨지만
왜이리 가까운지인마냥충격이크지ㅠ
이리도 갑작스레 심근경색이맞다면 본인도 이렇게
끝이 가슴아프게갑자기갈줄 누가알앗겟느냐거ㅠ
힝ㅠ...흑흑..

연기도 그렇고 예능도 그렇고 물흐르는듯한 자연스러움에 막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는데,
갑작스런 소식을 접하니 물처럼 어느정도 제 속에 스며들었나봅니다.
슬프네요 tv건너로 밖에 본적은 없지만,
그 물같은 자연스러움에 더 슬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필..계단....차라리 계단이아닌 그냥 담벼락이었다면....

아직도 믿기질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와...하필 운전중에...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심근경색에 대한 이야기는 좀 이상해요.
목격자라고 하면 누군가요. 앞 차 아니면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던가요.
가슴을 움켜쥐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의 사고라면 차량이 전복이 되었을 지 의문스럽습니다.
그게 보일 수 있을지, 아니면 잘 보았을지 의문스럽습니다.
추돌 당했는데 뒷 차주가 가슴을 움켜쥐고 있었다는 얘기인지
아니면 옆에 지나가던 사람이 보았는데 추돌 당시 가슴을 움켜쥐고 있었는지
쫌 말이 안돼요.

블박뜬거 보니까 이상하게 보이긴 하던데
진짜 안타깝네요

그냥 다 꿈같네요
내일 출근하려고 일어나면 평소처럼
기사도 없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하루가 시작될 것 같은데...

진짜 이상합니다. 별로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고 그냥 사람 좋네 잘되길 바라는 마음 정도 갖고 있었는데 왜이리 짠한지 모르겠네요. 그 특유의 멍한 연기가 그립네요 ㅠㅠ

뒷차 블랙박스 영상을 봤는데 서행하다가 갑자기 속력을 내더라고요...  급발진이 아니라면 몸상태가 이상이 있었다는거.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심근경색이기엔
나이가 아직 너무 젊은데‥
정말 남일같지 않고 우섭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