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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라이트노벨 작가의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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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빠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돌아가신줄도 몰랐네요...

댓글
  • Himchan 2017/10/30 18:56

    이사람 사망소식 들었을때도 꽤 충격이었죠...
    마치 장자의 고사를 생각나게 하는 장례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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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uderia 2017/10/30 19:46

    왜 저런 분들은 일찍 돌아가시는지...
    제로의 사역마 작가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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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와왕왕 2017/10/30 20:51

    길잃은 고양이 오버런 진짜 재밌게 봤는데...
    잘가요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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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슬 2017/10/30 20:55

    진즉 뒈져야 할 것들은 아직도 살아 있고, 더 살아서 세상에 즐거움을 주셔야 할 분들은 빨리 돌아가시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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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64F 2017/10/30 21:00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지만 하나 더 적어보자면
    전체연령가 미연시 게임 소프트웨어 중 <센티멘탈 그래피티 2>가 있습니다. 이 게임의 시나리오 감수도 담당하신 분이죠.
    엄밀히 말하면 저는 센티그라 자체보다는 등장하는 12명의 히로인 캐릭터 중 한 명의 팬이라고 해야 겠지만, 그래도 한때 열심히 공략하여 클리어했던 게임의 제작관계자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작년쯤에 접하고선 그 날 하루는 왠지 모르게 황망하고 싱숭생숭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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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어벤져 2017/10/30 21:23

    라노벨계는 유독 젊은 분들이 갑자기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네요.  안타깝게도  하나같이 뛰어난 작가들이요.
    트리니티 블러드의 요시다 스나오,  제로의 사역마 야마구치 노보루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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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agonic 2017/10/30 21:28

    말이 좋아 프리랜서고 작가지 엄청나게 몸을 혹사하는 직업군이라서...
    젊은 작가들이 요절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하루종일 앉아서만 작업하고, 운동과도 좀 멀고, 시간 압박이 강하며 결과물이 없으면 수익도 바로 끊기다보니... 무리를 하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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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오리츠 2017/10/30 22:10

    진짜 작가가 많이 고된 일인가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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